[한컷오늘] 안철수의 두 번째 ‘불가능’?
스크롤 이동 상태바
[한컷오늘] 안철수의 두 번째 ‘불가능’?
  • 김병묵 기자
  • 승인 2020.02.02 17: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5년 첫 탈당시 회견도 주목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김병묵 기자]

ⓒ시사오늘 그래픽=김유종
ⓒ시사오늘 그래픽=김유종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지난달 29일 결국 탈당했다. 지난 2015년 12월, 자신이 만들었던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한 뒤 두 번째 탈당이다. 

당시에도 안 전 대표가 했던 기자회견 내용이 눈길을 끈다. 2015년에 안 전 대표는 "당안에서 혁신은 불가능하다는 결론에 이르렀다"고 밝힌 바 있다. 밖에서라도 강한 충격으로 변화를 이끌어내겠다는 것이 골자였다.

안 전 대표는 지난달 역시나 자신이 만든 것이나 다름없었던 바른미래당을 탈당하면서도 "당을 재창당해 실용정치의 길을 걷고자 했지만 불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전했다. 안 전 대표의 탈당은 '불가능 결론'이 나왔을 때 이뤄지는 것은 아닐까.

 

담당업무 : 게임·공기업 / 국회 정무위원회
좌우명 : 행동하라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