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안전사양 지원에 무이자 할부까지”…완성차 후발주자, 2월 프로모션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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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안전사양 지원에 무이자 할부까지”…완성차 후발주자, 2월 프로모션 돌입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0.02.03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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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2020년형 SM6. ⓒ 르노삼성자동차
2020년형 SM6. ⓒ 르노삼성자동차

완성차 후발주자들이 2월에도 신차 구매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기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마련, 판매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와 르노삼성, 한국지엠은 2월 한달 동안 노후차 교체 지원을 비롯해 구매 부담 경감을 위한 차량가 특별 할인 및 옵션 지원 등에 나선다.

우선 쌍용차는 7년 이상 노후차량 보유 고객에게 50만 원 특별할인을 실시하는 한편, 핵심 모델들의 첨단 안전 사양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혜택을 내걸었다.

이를 통해 코란도와 티볼리 구매 시 60만 원 상당의 첨단 주행안전 기술 '딥컨트롤 패키지Ⅰ' 옵션을 무상 지원받을 수 있으며, G4 렉스턴 고객에는 스마트 드라이빙 패키지 및 블랙박스·프리미엄 틴팅으로 구성된 스페셜 패키지가 무상 제공된다.

이 외에도 저렴한 이율 또는 장기할부의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쌍용차 재 구매 대수에 따라 최대 70만 원을 추가 할인해 주는 로열티프로그램 혜택도 받아 볼 수 있다.

르노삼성은 이달 노후차 교체 할인과 구입비 지원을 비롯해 전기차 특별 할인까지 실시한다. 르노삼성은 SM6와 QM6를 구매하는 고객 중 5년이 경과한 노후차를 교체할 경우 50만 원을, 10년이 경과한 르노삼성 노후차를 교체할 경우 80만 원의 할인 혜택을 재공한다.

더불어 SM6 GDe 및 LPe를 구매하는 고객은 최대 250만 원 상당의 구입비 지원 또는 최대 200만 원 현금 지원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QM6 구매 시에도 최대 150만 원의 구입비 지원 또는 최대 50만 원의 현금 지원 혜택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다.

르노삼성은 전기차 구매 고객을 위한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SM3 Z.E.를 현금 구매할 경우 600만 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할부 구매 시 최대 60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를 이용할 경우 보조금을 더해 1484만 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르노 트위지 구매 고객은 현금 구매 시 30만원 상당의 용품구입비 지원 또는 20만원 할인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한국지엠의 경우에는 선수금과 이자 부담을 모두 없앤 ‘더블 제로 무이자 할부’와 함께 노후차 할인을 지원한다.

이달 더블 제로 무이자 할부를 이용하면 일부 재고에 한정해 △스파크, 트랙스, 이쿼녹스 36개월 △카마로 SS 50개월 △볼트 EV 60개월까지 무이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무이자 할부를 이용하지 않는 고객에게는 차량 가격의 일부를 지원한다. 지원 범위는 스파크 80만 원, 트랙스 최대 8%, 이쿼녹스 7%, 카마로 SS 10%, 볼트 EV 300만 원이다.

또한 한국지엠도 5년 이상 된 차량 보유 고객에게 스파크 및 트랙스 구입 시 추가 10만 원, 말리부 및 이쿼녹스 구입 시 추가 30만 원의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7년 이상 된 차량 보유 고객에게는 추가 20만 원이 주어진다. 백범수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 전무는 "이달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통해 국내 고객들이 이들 쉐보레 제품을 마음껏 경험해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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