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세욱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항공서비스 부문에서 고객만족도 1위에 선정됐다.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8일 서울 그랜드힐튼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1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20주년 및 1위 기업인증 수여식’에서 항공서비스 부문 1위 인증패를 받았다.
아시아나는 지난 1995년 항공서비스부문 조사가 실시된 이래 모두 15회째 1위를 기록했으며 2007년부터는 5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이번 조사에서 아시아나는 차별화된 서비스 및 기내 업그레이드 등을 통해 고객만족을 극대화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아 1위에 올랐다.
이번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고객만족도 조사는 올해 4월부터 8월까지 서울, 수도권 및 6대 광역시에 거주하고 있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면접원의 가구방문에 의한 일대일 면접 방식을 통해 실시됐다.
KCSI는 대한민국 각 산업별 상품 또는 서비스에 대한 고객만족도를 나타내는 지수로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한국 산업의 특성을 고려해 1992년에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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