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KB증권은 3일 'KB able 글로벌스펙트럼 랩'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오는 10일까지며, KB증권은 최저가입금액을 1500만원으로 맞췄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7월과 10월 각각 출기한 'KB able 글로벌스펙트럼 랩'은 변동성이 큰 시장 상황에서도 적절한 대응을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올해 국내외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우수한 상품을 더 많은 고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추가 모집 하기로 결정했다. 

KB증권에 따르면 'KB able 글로벌스펙트럼 랩'은 플레인바닐라투자자문의 자문을 받아 운용한다. 또한 국내외 주식, 채권, ETF(레버리지, 인버스 포함) 등 다양한 자산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이와 함께, 고위험 고수익 자산과 중위험 중수익의 해외 인컴형 자산은 물론, 시장변동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서 레버리지/롱숏ETF까지 이용해 시장 국면마다 헷지 및 추가 수익전략을 수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KB증권 모바일 M-able을 통해 비대면으로도 가입할 수 있어 고객 편의성을 더욱 증대시켰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KB증권 홈페이지나 고객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정경훈 Wrap운용부장은 "올 한해 국내외 정치, 경제적 상황들로 시장의 변동성은 지난해보다 더 확대될 가능성이 있어 개인투자자들은 전문가의 자산관리를 통해 시장에 대응하는 것이 바람직해보인다"면서 "앞으로도, 고객 자산 증대에 도움될 수 있는 다양한 상품들을 통해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