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2020년 임금협상 조기 타결
스크롤 이동 상태바
동국제강, 2020년 임금협상 조기 타결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0.02.03 17: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동국제강은 3일 인천공장에서 노사간 ‘2020년 임금협약 조인식’을 갖고, 올해 국내 철강업계 내 처음으로 임금협상을 타결했다고 밝혔다.

동국제강 노사는 지난 1994년 국내 최초로 ‘항구적 무파업’을 선언한 이래, 올해로 26년째 상생의 노사문화를 이어가며 신뢰를 지켜나가게 됐다.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은 "이번 임금협상 타결은 노사가 글로벌 경제 부진 등 철강시장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위기의식을 공유했기에 가능했다"고 전했다.

박상규 노조위원장도 "동국제강의 상생 노사문화는 대외적 자랑거리"라며 "노사가 한마음이 돼 100년 영속기업의 기틀을 마련하자"고 말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