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기아차, 3월 출시 예정 ‘4세대 쏘렌토’ 티저 이미지 공개

기아자동차는 오는 3월 출시 예정인 ‘신형 쏘렌토’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4세대 쏘렌토는 2014년 3세대 출시 이후 6년 만에 새롭게 탄생한 신규 모델로, 새로운 플랫폼과 파워트레인 적용해 혁신적인 성능과 가치를 구현했다.

특히 기아차는 4세대 쏘렌토에 SUV로는 처음 적용한 신규 플랫폼을 기반으로 상위 차급인 대형 SUV와 비교해도 경쟁력 있는 공간성을 확보했다. 더불어 충돌 안전성, 주행 안정성, 승차감과 핸들링(R&H) 등 많은 부분에서 큰 폭의 개선을 이뤄냈다.

또한 4세대 쏘렌토는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이 국산 중형 SUV 최초로 적용, 친환경 SUV의 대중화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 외에도 동급 최고 수준의 첨단 운전자보조 시스템(ADAS) 및 IT 편의사양 등 신기술이 대거 탑재됐다.

기아차 관계자는 "4세대 쏘렌토는 또 한 번의 혁신을 이뤄냄으로써 SUV 시장에서 가장 강력한 모델이 될 것"이라며 "중형과 대형 SUV를 고민하는 소비자뿐만 아니라 세단과 SUV를 동시에 염두에 둔 고객도 충분히 매력을 느낄 다재다능한 SUV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볼보 코리아, 플래그십 SUV XC90 시승 이벤트 개최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오는 23일까지 전국 24개 전시장을 통해 플래그십 SUV 모델인 XC90의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고객들이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볼보의 스웨디시 럭셔리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특별히 마련됐다.

참가 신청은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배정된 담당 영업사원의 개별 안내에 따라 전국 12개 지역 중 인근에 자리한 전시장을 방문해 시승에 참가하면 된다.

시승을 마친 고객 전원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이 제공되며, 추첨을 통해 △파라다이스시티 호텔 숙박권(1명) △하만카돈 블루투스 헤드셋(3명)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한편 볼보 XC90은 브랜드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디자인과 인간중심 철학을 반영한 감성품질, 안전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 첨단 안전기술을 집대성한 플래그십 SUV다. 가격은 트림에 따라 8030만~1억3780만 원이다.

쌍용차, 전 모델 KNCAP 1등급 기념 경품 이벤트 실시

쌍용차는 전 모델 안전도평가(KNCAP) 1등급 획득을 기념하고자 고객 대상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우선 2월 중 신차를 출고하는 고객에게는 딥컨트롤 패키지 또는 스마트 드라이빙 패키지 등 첨단 주행안전 기술을 무상 제공하는 한편, 추첨을 통해 △100만 원 주유권(1명) △LG 트롬 건조기(2명) △애플 에어팟 프로(3명)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더불어 이달 말까지 홈페이지에 방문한 후 쌍용차의 2월 구매혜택을 SNS로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롯데리조트 속초 숙박권(2명) △영화관람권(2매, 50명) △백화점 상품권(1만 원, 100명) 등 푸짐한 선물을 제공한다.

출고 및 SNS 공유 이벤트 참가 및 2월 구매조건 확인을 원하는 고객은 쌍용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