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진영 기자]

KB국민은행은 오는 29일까지 금융과 통신을 융합한 새로운 모바일 서비스 ‘Liiv M’과 쿠팡이 제휴하여 iPhone 11 구매고객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객은 iPhone 11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고 통신비 할인 및 캐시백·포인트 적립까지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iPhone 11 단말기 구매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쿠팡에서 로켓배송으로 Apple Korea 인증정품 iPhone 11(iPhone 11 PRO, iPhone 11 Pro Max 포함)를 KB국민카드 등으로 결제 시, 10% 내외의 즉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카드 결제금액에 따라 최대 24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제공해 단말기 할부 수수료 5.9% 면제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더불어 Liiv M은 LTE무제한 요금제 반값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Liiv M LTE 11GB+ 요금제(월 11GB 제공량 소진 후 일 2GB 제공하며, 일 제공 데이터 소진시 3Mbps 속도제한으로 추가 과금 없이 무제한 이용가능)의 월 기본료 44,000원을 개통 후 1년 간 22,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Liiv M 신규 개통 후 통신요금을 KB국민카드로 6개월 연속 자동납부하는 고객은 매월 5,000원씩 최대 30,000원까지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 Liiv M 모바일웹 이벤트 페이지에서 쿠팡 주문번호를 입력한 고객 중 선착순 2만명에게는 Liiv Mate 포인트리를 매월 2,100P씩 1년간 제공한다. 'Liiv Mate'는 KB금융그룹의 통합 포인트 교환, 간편결제 등 다양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고, 합리적 소비지출 관리와 금융상품 등의 정보를 알려주는 앱 기반 금융생활서비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