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오늘] 대웅제약 ‘나보타’, 글로벌 학술교류 프로그램 개최…휴메딕스, ‘남성 비뇨기 필러’ 시장 진출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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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오늘] 대웅제약 ‘나보타’, 글로벌 학술교류 프로그램 개최…휴메딕스, ‘남성 비뇨기 필러’ 시장 진출 선언
  • 손정은 기자
  • 승인 2020.02.04 14: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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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 손정은 기자]

대웅제약은 프랑스 파리에서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제8회 나보타 에스테틱 포럼'(NAF, NABOTA Aesthetic Forum)을 개최해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 톡신 제품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알렸다고 4일 밝혔다. ⓒ대웅제약
대웅제약은 프랑스 파리에서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제8회 나보타 에스테틱 포럼'(NAF, NABOTA Aesthetic Forum)을 개최해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 톡신 제품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알렸다고 4일 밝혔다. ⓒ대웅제약

대웅제약 '나보타', 글로벌 학술교류 프로그램 개최

대웅제약은 프랑스 파리에서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제8회 나보타 에스테틱 포럼'(NAF, NABOTA Aesthetic Forum)을 개최해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 톡신 제품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알렸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 톡신 제품이 발매됐거나 발매 예정인 미국, 아랍에미리트, 인도네시아 등 7개국 미용성형외과 의사 30명을 대상으로 학술 강의가 진행됐다.

하산 갈라다리 (Dr. Hassan Galadari) 아랍에미리트 피부과 전문의는 '보툴리눔 톡신을 활용한 미용, 비미용적 시술법'을 소개하고, 헤마 선다람(Dr. Hema Sundaram) 미국 피부과 전문의가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한 프라보툴리눔톡신A의 글로벌 임상결과'를 발표하는 등 보툴리눔 톡신의 최신 트렌드와 시술법 등 학술 강의가 이어졌다.

한편,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 톡신 제품은 2019년 미국과 캐나다에서 발매됐고, 올해 유럽과 아랍에미리트, 인도네시아에서 발매될 예정이다.

휴메딕스, '남성 비뇨기 필러' 시장 진출 선언

㈜휴메딕스는 최근 식약처로부터 '음경의 진피심층 또는 피하층에 주입해 물리적인 수복을 통해 왜소음경증후군 남성의 음경 확대'에 대한 효과를 확인받아 남성용 비뇨기 필러 '더블로필'에 대한 품목허가를 취득했다고 4일 밝혔다.

휴메딕스의 더블로필은 점탄성과 응집력이 높아 왜소음경증후군으로 고민하고 있는 남성들의 음경 확대에 효과적이며, 실제 임상을 통해 음경 길이, 두께에 대한 개선과 외관 만족도를 충족시킨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휴메딕스는 올 상반기 내 2mL와 더불어 5mL 대용량 규격을 동시에 출시할 예정이다.

특히 휴메딕스는 '엘라비에® 프리미어' 5종을 중심으로 한 미용 성형 영역 공략과 더불어 남성 비뇨기 히알루론산 필러 더블로필이 더해지면서 비뇨기의학과 시장까지 진출, 국내 전체 필러 시장에서 '필러 전문 기업'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지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 2012년 국내 기술로는 두번째로 히알루론산 필러 개발에 성공한 이래 약10년간 필러 사업을 지속해오고 있는 등 차별화된 전문성과 경쟁력을 토대로 비뇨기 필러 시장에서도 우수성을 인정받겠다는 목표다.

담당업무 : 백화점, 편의점, 홈쇼핑, 제약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매순간 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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