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우한폐렴 피해 가맹점·고객 대상 특별 지원
스크롤 이동 상태바
삼성카드, 우한폐렴 피해 가맹점·고객 대상 특별 지원
  • 정우교 기자
  • 승인 2020.02.05 11: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맹점 대금지급 주기 단축 및 결제대금 청구유예 등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삼성카드는 5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이하 우한폐렴) 피해 가맹점과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한폐렴으로 인한 입원 및 격리, 확진자 방문에 다른 영업정지 등 피해사실이 확인된 가맹점주와 고객을 대상으로 가맹점 대금지급 주기 단축, 결제대금 청구유예 등을 지원한다. 

우선 피해사실이 확인된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가맹점 대금지급 주기를 1일(기존 D+2일 가맹점주 대상) 단축한다. 또한 피해사실이 확인된 고객들을 대상으로 최대 6개월 결제대금 청구유예, 모든 업종 2~6개월 무이자할부, 카드대출 상품 이용 시 최대 30% 대출금리 할인 등의 지원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피해사실 여부와 관계없이 삼성카드 전체 회원에게 병원 및 약국에서 2~3개월, 종합병원 2~5개월 무이자 할부를 제공한다. 생활밀착업종인 할인점·안경원·학원은 2~3개월, 의류는 2~4개월 무이자 할부를 지원하며 LINK비즈파트너를 통해서도 가맹점주의 마케팅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카드 대표전화로 문의하면 확인 가능하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