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오늘] 기아차, 델리모터쇼서 현지전략모델 카니발·쏘넷 공개…르노삼성, ‘SM3 Z.E.’ 구매보조금 600만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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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오늘] 기아차, 델리모터쇼서 현지전략모델 카니발·쏘넷 공개…르노삼성, ‘SM3 Z.E.’ 구매보조금 600만 원 지원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0.02.05 16: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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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르노삼성, 전기차 ‘SM3 Z.E.’ 구매 시 자체 보조금 600만 원 지원

르노삼성자동차는 전기차 ‘SM3 Z.E.’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자체적으로 준비한 특별 구매보조금 600만 원을 추가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특별 구매보조금은 환경부의 2020년 전기차 대당 구매보조금 축소로 인한 소비자들의 구매부담을 덜어주고자 마련됐다. 이에 국고보조금 616만 원을 더한 SM3 Z.E.의 총 구매혜택은 1216만 원에 달하며, 각 지자체별 전기차 보조금을 더하면 실 구매비용은 더 낮아질 전망이다.

SM3 Z.E.는 국내 유일의 5인승 준중형 세단형 전기자동차로 넉넉한 실내공간과 세련된 인테리어를 보유한 것이 특징이다. 배터리 완충 시 주행가능거리는 213km며, 8년/16만km 내에서 배터리 용량 70% 보증을 실시하고 있다.

김태준 르노삼성 영업본부장은 "SM3 Z.E.는 르노 그룹의 기술이 적용된 국내 유일의 준중형 세단형 전기차로 국내 친환경차 보급 확대에 앞장서 왔다"며 "이번 특별 구매보조금 추가 지원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준중형 전기차 SM3 Z.E.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아차, 2020 델리모터쇼서 현지전략형 카니발·쏘넷 콘셉트 공개

기아자동차는 5일 인도 노이다市 인디아 엑스포 마트에서 열린 '2020 인도 델리 오토 엑스포'(이하 델리모터쇼)에 참가, 프리미엄 MPV 카니발 론칭과 함께 소형 SUV ‘쏘넷 콘셉트’를 최초 공개했다고 밝혔다.

셀토스에 이어 기아차 인도공장에서 생산, 판매되는 두 번째 모델인 ‘카니발’은 국내 3세대 모델(YP)을 기반으로 인도시장 공략을 위해 신규 개발된 프리미엄 MPV다.

더불어 이날 최초 공개된 ‘쏘넷 콘셉트’는 하반기 정식 출시되는 소형 엔트리 SUV ‘쏘넷’의 선행 콘셉트카다. 하이테크 기술이 대거 탑재된 스마트한 도시형 SUV로 개발했으며, 인도 최대 볼륨 차급 중 하나인 SUV-로우 시장을 겨냥한다. 쏘넷은 인도는 물론 아태, 아중동 등 신흥 시장에도 수출될 예정이다.

심국현 기아차 인도법인장은 "기아차는 지난해 셀토스를 출시하며 인도시장에 처음 데뷔한 이후 인도 고객들의 성원에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며 "카니발과 쏘넷 콘셉트 역시 인도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현대모비스, 크렐 카오디오 시스템으로 레드닷 디자인상 수상

현대모비스는 프리미엄 카오디오 브랜드인 크렐(KRELL)이 지난해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콘텐츠는 크렐의 브랜드 영상과 홈페이지로, 프리미엄 카오디오 크렐의 우수성과 차별성을 대중들이 잘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크렐 카오디오 시스템은 지난 2015년 현대모비스가 미국의 하이엔드 파워앰프 명가 크렐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개발한 차량용 프리미엄 사운드다. 2016년 신형 K7에 처음 탑재된 이후 카오디오 마니아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기아차 K9과 K7 프리미어, 현대차 팰리세이드와 싼타페 등 현대기아차 13개 차종에 적용 중이며, 미래 도심 공유형 콘셉트 차량인 M.Vision S에도 장착돼 미래형 프리미엄 사운드의 비전을 제시하기도 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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