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목요일인 6일은 전국이 맑겠으나 일교차가 매우 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기온은 -17~-4도로, 낮 기온은 -1~7도로 예상됐다. 남부지방은 낮부터 높은 구름이 많아지겠고 동해안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 또한 오후부터 강원 동해안과 경북 동해안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중부내륙과 일부 남부내륙에는 아침기온이 -12도 이하로 떨어져 매우 춥겠으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매우 크겠다. 이에 기상청은 보건, 축산 등 한파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2도 △부산 -4도 △대구 -8도 △광주 -7도 △대전 -10도 △춘천 -14도 △강릉 -7도 △포항 -6도 △울산 -4도 △제주 1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0도 △부산 7도 △대구 4도 △광주 5도 △대전 3도 △춘천 3도 △강릉 2도 △포항 5도 △울산 7도 △제주 5도 등으로 예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