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KDB생명은 10일 온라인 플랫폼을 전면 리뉴얼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단장한 KDB생명의 공식 홈페이지는 메인 화면의 직관적인 디자인과 가시성 높은 메뉴의 재배치 등 필요한 업무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도록 사용자 친화적 UI를 고려해 구성했다. 

무엇보다도 스마트폰에서 바로 접속해 업무처리를 진행할 수 있도록 모바일 웹 창구를 신설했다. 기존의 별도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해야하는 번거로움을 개선하고 인증수단도 공인인증서 외 카카오페이 및 간단한 생체인증을 통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보험금 청구서비스 절차를 기존의 7단계에서 4단계로 간소화하고 중간 저장기능을 탑재하는 등 보다 쉽고 편하게 보험금 청구가 가능하며 고객의 비대면 이용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KDB생명은 또한 홈페이지 리뉴얼을 기념해 다음달 28일까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모바일 창구 이용자 등록 고객 총 2020명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방침이다. 

KDB생명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플랫폼 리뉴얼을 통해 고객분들께 편리해진 접근과 이용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뿐만 아니라 앞으로 전사적인 디지털 혁신을 통해 고객분들이 새로운 경험을 하실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