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오늘] GS건설, 안산 그랑시티자이 정보 영상 공개…반도건설, 올해 7347가구 공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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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오늘] GS건설, 안산 그랑시티자이 정보 영상 공개…반도건설, 올해 7347가구 공급 예정
  • 박근홍 기자
  • 승인 2020.02.11 15: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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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GS건설 '쇼미더자이', 안산 '그랑시티자이'편 공개

GS건설은 '쇼미더자이'를 통해 이달 중순 입주를 앞둔 '그랑시티자이' 단지 정보 영상을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쇼미더자이는 입주가 완료됐거나 진행 중인 자이 아파트를 찾아가 외관, 조경, 커뮤니티시설, 세대 내부 등을 보여주며 단지의 특장점과 실제 조망권 등을 소개하는 서비스로, 자이 홈페이지나 유튜브 채널 '자이TV'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그랑시티자이 영상은 인테리어와 단지를 따로 제작해 입주 전 정보를 세세하게 제공한 게 특징이라는 게 GS건설의 설명이다.

GS건설 측은 "일반 수요자들이 부동산 공인중개업소에 가지 않아도 미리 눈으로 꼼꼼히 확인하고 전문가를 통한 정보도 얻을 수 있도록 영상을 제작하고 있다"며 "수요자가 직접 판단할 수 있도록 실제 자이 아파트의 내부를 꾸밈없이 보여줌으로써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했다"고 말했다.

서희건설, '천안 청당 서희스타힐스' 분양

서희건설은 충남 천안 청당동 일원에 '천안 청당 서희스타힐스'를 이달 말 분양할 계획이라고 11일 전했다.

천안 청당 서희스타힐스는 지하 1층~지상 27층, 전용면적 59~84㎡, 741가구 규모로 꾸며지며, 이중 221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단지 5분 거리에 법원, 검찰청 등이 모인 행정타운이 있어 기반시설이 풍부하고, 도보권 내 청당초, 가온중, 청수고 등이 위치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는 게 서희건설의 설명이다.

서희건설 측은 "최근 천안 부동산 시장은 미분양 물량이 1년 전 대비 1100여 가구 줄면서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 천안 청당 서희스타힐스에도 수요자가 많이 몰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남3구역 조합원, 현금 살포한 건설사 고소

서울 용산구 한남뉴타운3구역 시공사 선정 입찰 과정에서 한 건설사가 현금을 살포해 일부 조합원들이 이들을 고소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한남3구역 일부 조합원들은 GS건설 외주 홍보직원들이 현금 300만 원이 든 봉투, 고가의 식사, 과일 바구니 등을 제공했다는 이유로 지난해 11월 이들을 서울서부지검에 고소하고 용산구청에 신고했다.

현행법에서 건설사 또는 건설사와 계약한 홍보업체가 금품을 살포할 경우 해당 건설사의 시공권을 박탈하게끔 규정하고 있는 만큼,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 관할 지자체인 서울시, 용산구청 등은 금품 살포 사실이 확인되면 즉각 행정 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이다.

반도건설, 2020년 총 7347세대 공급 예정

반도건설은 2020년 전국 11개 사업장에서 총 7347세대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11일 전했다.

공급 계획을 살펴보면 올해 반도건설은 택지지구 주택사업은 물론, 도시정비사업, 지식산업센터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전망이다. 우선, 오는 3월 창원 '성산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로 마수걸이 분양에 나서며, 상반기 중 울산 '우정동 지역주택조합 주상복합'을 공급한다. 또한 하반기에는 서울 지역 정비사업인 '서대문 영천 반도유보라'(가칭), 지식산업센터인 영등포 '반도 아이비밸리' 등을 분양할 예정이다.

반도건설 측은 "올해는 본격적인 사업다각화가 이루어질 것"이라며 "변화하는 부동산 시장에 발맞춰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준비한 만큼, 침체된 부동산 경기를 뛰어넘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건설협회, '해외건설 입문과정' 교육 실시

해외건설협회는 오는 12~14일까지 '해외건설 입문과정' 교육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서울 중구 해외건설 교육센터에서 실시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건설 관련 임직원의 초급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해외건설 프로젝트 수행 절차, 타당성 분석, 자재 조달, 금융이론, 회계·세무, 계약·클레임 등 해외건설 프로세스를 전반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는 게 협회 설명이다.

협회 측은 "해외사업 초급 실무자 양성과정으로 강의를 맡은 전문가들의 경험과 사례를 통해 해외 프로젝트 수행 시 시행착오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隨緣無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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