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3만5000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LIG넥스원이 지난해 4분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12일 LIG넥스원은 전거래일보다 250원 떨어진 2만9200원에 장 시작해 오전 9시 21분 현재 전일대비 500원(1.70%) 하락한 2만8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동헌 대신증권 연구원은 "LIG넥스원의 4분기 별도실적은 매출액 4335억원, 영업이익 -112억원으로 어닝쇼크를 기록했다"면서 "매출액은 환율영향, 일부 생산차질 영향 등으로 기대치 하회했다"고 말했다.
이어 "영업이익은 환율 하락 영향, 개발손실충당금, 지체상금 등이 반영됐다"면서 "일회성 제외 시 73억원 흑자지만, 매년 반영되는 개발손실충당금 감안시 BEP수준"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영업 외에서는 지분투자한 이노와이어리스에 대한 풋콜옵션 평가이익이 18억원 정도 반영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LIG넥스원에 대한 투자의견을 BUY, 목표주가는 3만5000원으로 하향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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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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