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권희정 기자]
삼선전자가 12일 서울 중구 삼성전자 기자실에서 ‘갤럭시 Z플립’ 을 공개하고 있다.
‘갤럭시Z플립’은 세로를 축으로 여닫는 갤럭시폴드 와 달리 화장품 콤팩트처럼 가로를 축으로 접고 펼치는 것이 특징으로 접었을 때는 가로 7.3cm, 세로 8.7cm로 손바닥 안에 쏙 들어가고 펼쳤을 때 세로 길이가 16.7cm로 늘어난다.
특히 세계 최초로 폴더블폰에 유리 소재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내구성을 높이고 매끄러운 표면을 구현해냈으며 접히는 부분에는 마이크로 커팅 기술을 활용한 하이드어웨이 경첩을 적용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Z플립’ 은 폴더블 카테고리를 지속해서 확대하고 선도해 나간다는 의지를 담은 브랜드” 라며 “모바일 기기의 사용성과 사용자 경험을 재정의할 것” 이라고 설명했다.
갤럭시Z플립은 오는 14일 미국과 한국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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