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윤지원 기자]

글로벌 멀티플랫폼 게임 기업 카카오게임즈는, 펍지주식회사가 개발한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에서 ‘틱톡(TikTok)’과 함께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배틀그라운드와 틱톡이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진행하는 프로모션이다. 기간은 2월 12일부터 3월 24일까지 6주간으로, 이용자에게 친숙한 샌드박스 및 롤큐 소속 인기 크리에이터 6명과 젠지 소속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프로선수 및 크리에이터도 함께할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를 희망하는 이용자는 매주 달라지는 배틀그라운드 관련 미션을 수행해 이를 자신의 틱톡 계정에 해시태그(#배그챌린지 #1주차)와 함께 올리면 된다. 1주차 미션은 배틀그라운드 이모트로 구성된 막춤 추기로 오는 2월 18일까지 진행된다.

참여 이용자에게는 총 1500만 원 상당의 상금과 각종 경품 및 아이템, 그 외 특전 등 파격적인 혜택이 주어진다. 먼저 주간 Top10에 선정되면 배틀그라운드 아이템 세트와 틱톡 굿즈가 제공되고, 주간 Top3에게는 상금(1등 50만 원)과 인기 무선 이어폰(에어팟 2세대 유선모델)이 증정된다.

또한 최종 Top3에 선정되면 상금(1등 200만 원, 2등 100만 원, 3등 50만 원)과 함께 틱톡 V인증마크, 배틀그라운드 파트너 자격이 부여된다. 마지막으로 참여한 이용자에게는 배틀그라운드 인기 의상 스킨과 5레벨업권, 서바이버패스: 강탈 등 아이템 획득 기회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