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39만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대신증권이 CJ제일제당의 목표주가를 39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13일 CJ제일제당은 전거래일보다 8500원 오른 27만5000원에 장 시작해 오전 9시 59분 현재 전일대비 1만2000원(4.50%) 상승한 27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노희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목표주가 상향 이유에 대해 "올해 영업이익 추정치를 +4% 상향 조정하고 순차입금 추정치를 6조8903억원으로 하향 조정했기 때문"이라면서 "CJ제일제당은 지난해 4분기 연결매출액은 5조9613억원, 영업이익 2698억원으로 컨센서스 영업이익을 크게 상회했다"고 했다.
이어 "지난해 식품 부문 수익성 개선 노력의 일환으로 1002개의 제품군을 정리한 바 있다"면서 "관련비용은 지난해 3~4분기에 걸쳐 인식됐으며, 대대적인 저수익 제품 디마케팅 효과로 올해 약 80억원의 이익 기여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진천 식품 기지 가동률은 올해 말 80%를 초과할 것으로 기대돼 식품 부문의 수익성이 장기적으로 개선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판단된다"면서 "CJ제일제당에 대한 투자의견을 BUY로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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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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