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쌍용차 렉스턴 스포츠, 2년 연속 내수 4만 대 판매 돌파

쌍용자동차는 렉스턴 스포츠(칸 포함)가 스포츠 브랜드 최초로 2년 연속 내수 4만 대 판매 돌파의 쾌거를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렉스턴 스포츠는 지난 2018년 1월 출시 이래 당해에만 4만1717대를 판매한 바 있으며, 2019년 1월에는 적재능력을 크게 향상시킨 롱보디 모델 렉스턴 스포츠 칸을 추가로 선보여 연간 4만1328대의 판매고를 올리는 등 2년 연속 4만대 판매를 달성했다.

이같은 인기 배경에는 '국내 유일의 오픈형 SUV’를 표방한 독보적인 스타일에 플래그십 SUV G4 렉스턴의 프리미엄급 인테리어 및 편의사양을 공유한 영향이 컸다. 더욱이 합리적인 판매가격과 저렴한 자동차세 2만8500원 등의 경제성을 내세워 가성비 높은 모델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쌍용차 관계자는 "렉스턴 스포츠는 2002년 무쏘 스포츠를 시작으로 오픈형 SUV라는 독자적인 시장을 개척해 온 스포츠 브랜드의 전통과 렉스턴의 프리미엄 가치를 함께 담아낸 모델"이라며 "끊임없는 제품 혁신과 글로벌 마케팅 활동을 통해 스포츠 브랜드 가치를 무한히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렉서스 코리아, 부분변경 ‘뉴 RX’ 출시

렉서스 코리아는 4년 만에 부분변경된 준대형 SUV 모델 ‘뉴 RX’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뉴 RX는 하이브리드 모델인 RX450h 수프림과 이그제큐티브, 가솔린 모델인 RX350 이그제큐티브로 판매된다. 더불어 새롭게 추가된 롱바디 모델인 RX450hL(3열 좌석)은 오는 3월 18일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국 렉서스 딜러 전시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병진 렉서스 코리아 상무는 "기본이 탄탄한 RX가 더 날렵하고 세련된 외관 디자인, 서스펜션 구조개선 및 강화된 편의사양으로 상품성이 한층 업그레이드됐다"며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SUV의 변화를 선도하는 NEW RX와 함께 렉서스의 새로운 매력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피니티 코리아, 사고차 수리 서비스 캠페인 진행

인피니티 코리아는 오는 3월 31일까지 인피니티 코리아 고객을 대상으로 ‘사고차 수리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인피니티 코리아는 캠페인 기간 동안 판금 도장이 가능한 △성수 △서초 △신갈 △일산 △대구 서구 △부산 △광주 등 전국 7개 공식 서비스센터에 차량을 입고하는 모든 인피니티 고객에게 연식과 모델에 상관없이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운행 불가 상태인 차량을 대상으로 무상 견인 서비스를 지원하며, 자차 수리 입고 시 귀가 고객에게 최대 3만 원까지 택시비를 지원한다(영수증 지참). 50만 원 이상 사고 수리 시에는 10만 원 상당의 서비스 상품권을 증정한다. 단, 유리교환은 상품권 증정에서 제외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인피니티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와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