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오늘] 티웨이항공, 블라디보스토크 노선 특가 이벤트…에어서울, 기내서 고객사연 전하는 ‘민트온에어’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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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오늘] 티웨이항공, 블라디보스토크 노선 특가 이벤트…에어서울, 기내서 고객사연 전하는 ‘민트온에어’ 서비스 개시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0.02.19 17: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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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티웨이항공, 블라디보스토크 노선 특가 이벤트

티웨이항공은 오는 4월 24일부터 인천과 대구에서 출발하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인천~블라디보스토크 노선은 지난해 7월부터 10월까지 주 4회 부정기 편으로 운항된 바 있으며, 오는 4월부터 정기편 개설을 통해 지속적인 운항에 나선다. 지난해 9월 운항이 중단된 대구~블라디보스토크 노선도 같은 시기 운항을 재개한다.

인천발 노선은 주 3회(화, 금, 일) 운항하며, 오전 7시 25분 출발해 오전 11시 10분(금요일은 11시 40분) 블라디보스토크에 도착한다. 대구공항에서는 주 3회(월, 수, 토) 오전 8시 출발해 오전 11시 40분 현지 도착하는 일정이다.

이를 기념하고자 티웨이항공은 오는 3월 3일까지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편도 총액운임(유류할증료, 공항세 포함) 기준으로 11만4900원부터 이용 가능한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해당 특가 운임의 탑승 기간은 오는 4월 24일부터 10월 24일까지다.

대한항공, 중국 우한에 마스크 4만 장 지원

대한항공은 19일 베이징 행 KE855편을 통해 우한 주민들을 위한 KF94타입 마스크 4만 장을 중국 홍십자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중국 홍십자회는 한국 적십자격의 단체로, 대한항공이 전달한 마스크는 홍십자회 주관으로 우한 지역의 지정 병원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마스크를 통해 우한 지역 주민들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예방하고, 건강하게 지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에어서울, 고객사연 전하는 기내 방송 ‘민트온에어’ 서비스 개시

에어서울은 오는 3월부터 캐빈승무원 기내 방송 특화팀을 결성해 ‘민트온에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민트온에어’는 캐빈승무원이 기내 방송을 통해 탑승객들의 사연을 읽어 주는 서비스로, 라디오 방송처럼 사연을 신청해 가족, 친구, 연인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이벤트다.

서비스 신청 방법은 항공기 이륙 후, 승무원의 안내 방송에 따라 편지지가 배포되면 사연을 적어 접수하면 된다. 3월부터는 에어서울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도 접수한다.

민트온에어 서비스는 중거리 노선 중심으로 한 달에 일정 기간 날짜를 정해서 운영할 예정이며, 서비스 스케줄은 에어서울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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