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윤진석 기자]
4·15 총선을 앞두고 우리공화당과 자유통일당이 통합한다.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와 김문수 자유통일 대표는 20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양 당이 합당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양 측은 “전날 만나 문재인 정권 퇴진과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와 (박근혜 전 대통령)탄핵의 진실 규명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앞으로 각 당 3명씩 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통합 절차를 밟아나갈 예정이다. 또 오는 22일에는 통합을 위한 국민대회도 함께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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