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오늘] 독주 체제 굳히는 농심…코로나19 확산, 은행 영업점 폐쇄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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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오늘] 독주 체제 굳히는 농심…코로나19 확산, 은행 영업점 폐쇄 잇따라
  • 박진영 기자
  • 승인 2020.02.25 0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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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진영 기자]

농심이 최근 상승세를 타면서 독주 체제를 굳히는 분위기다. ⓒ김유종
농심이 최근 상승세를 타면서 독주 체제를 굳히는 분위기다. ⓒ김유종

독주 체제 굳히는 농심…오뚜기 추격 ‘주춤’

라면업계 부동의 1위 농심의 독주 체제에 가속이 붙고 있다. 최근 ‘기생충’ 효과로 해외시장에서 제품 판매에 탄력을 받고 있는 데다 국내에서도 경쟁사들의 추격이 주춤해지면서 점유율을 바짝 끌어올리고 있다. 특히 한때 상승세를 탔던 오뚜기도 최근 기세가 시들해져 농심의 아성은 당분간 견고할 전망이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9521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은행 영업점 직원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은 지난달 28일 서울 종로구 KEB하나은행 광화문역지점 ⓒ뉴시스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은행 영업점 직원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은 지난달 28일 서울 종로구 KEB하나은행 광화문역지점 ⓒ뉴시스

코로나19 확산에 금융권 비상체제…영업점 폐쇄 잇따라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우려되는 가운데 은행권에서는 영업점을 임시 폐쇄하거나 긴급 방역을 하는 등 확산 방지 조치를 취하고 있다. 또한 감염증 위기경보 수준이 '심각' 단계로 격상되자, 주요 금융지주는 긴급 경영회의를 열고 비상 체제에 돌입했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9514

2·20 추가 부동산 대책의 주요 타깃인 경기 수원 지역 아파트 전경(왼쪽), 대구 중구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서 시설물에 앉아 잠시 휴식을 취하는 한 방역 관계자 ⓒ 뉴시스
2·20 추가 부동산 대책의 주요 타깃인 경기 수원 지역 아파트 전경(왼쪽), 대구 중구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서 시설물에 앉아 잠시 휴식을 취하는 한 방역 관계자 ⓒ 뉴시스

[시사텔링] “코로나19 확산,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요즘 제게 가장 많이 들어오는 질문 중 하나입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조짐을 보이면서 이번 사태가 부동산 시장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국민건강이 중대한 위협을 받고 있는 상황임에도 집값을 먼저 걱정하는 세태가 다소 아쉽게 느껴지지만, 이로 인해 국가경제에 대한 우려가 확대되고 있고 국민들의 재산권이 흔들릴 가능성이 있는 건 분명 사실입니다. 국민들의 주요 관심사인 만큼, 건설·부동산 기자로서 한번 짚어볼 필요는 있다는 생각입니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9519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21일 A씨는 카카오톡을 통해 마스크를 주문했지만, 품절로 인해 받지 못했다고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밝혔다. ⓒ온라인 커뮤니티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21일 A씨는 카카오톡을 통해 마스크를 주문했지만, 품절로 인해 받지 못했다고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밝혔다. ⓒ온라인 커뮤니티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마스크’ 주문한 소비자 뿔난 이유는?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700명을 넘어서며 사태의 심각성이 커지는 가운데 '마스크'를 찾는 소비자 불만도 함께 급증하는 눈치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9509

기아차는 지난 20일 4세대 쏘렌토의 사전 계약을 시작한 이래, 하루 만인 21일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의 사전 계약을 중단했다. ⓒ 기아차 홈페이지 갈무리
기아차는 지난 20일 4세대 쏘렌토의 사전 계약을 시작한 이래, 하루 만인 21일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의 사전 계약을 중단했다. ⓒ 기아차 홈페이지 갈무리

골든사이클 무너질라…기아차, 쏘렌토 사전계약發 역풍에 ‘전전긍긍’

기아자동차가 지난해부터 공들여 구축해 온 '신차 골든 사이클'이 악재에 부딪혔다. 최근 사전 계약을 시작한 4세대 쏘렌토의 주력 트림인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이 연비 미달로 친환경차 세제 혜택을 못받게 돼서다. 기아차는 뒤늦게 사과하고 사전계약 중단 및 보상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지만, 고객 불만 속출과 이에 따른 브랜드 이미지 하락을 피할 수 없게 된 모습이다. 더욱이 골든 사이클의 허리역할을 해낼 쏘렌토의 신차 효과마저 둔화될 수 있어 난감한 처지에 놓였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9511

라임자산운용 환매 중단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이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라임자산운용 본사에서 압수수색을 마친 뒤 압수물을 차량에 싣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뉴시스
라임자산운용 환매 중단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이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라임자산운용 본사에서 압수수색을 마친 뒤 압수물을 차량에 싣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뉴시스

라임사태에 금융지주 주가도 ‘된서리’

라임사태에 금융지주들의 주가도 '된서리'를 맞았다.
지난 14일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의 '라임자산운용에 대한 중간 검사결과 및 향후 대응방안'이 발표된 이래, 금융지주 주가의 하락세가 계속되고 있는 것이다. 다른 펀드들의 투자자들과 일반 주주의 우려가 이같은 현상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이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9464

24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확대 거시경제금융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는 김용범 기획재정부 제1차관. ⓒ뉴시스=기획재정부 제공
24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확대 거시경제금융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는 김용범 기획재정부 제1차관. ⓒ뉴시스=기획재정부 제공

코로나19’ 슈퍼 추경 긴급수혈, 어떻게 쓰일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해 경제가 휘청이자, 정부와 국회가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지난 2015년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사태 창궐 당시에도 추경이 편성된 바 있어, 이번 추경이 편성될 시 어떤 방식으로 쓰일지도 관심사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9498

 

담당업무 : 은행·저축은행·카드사 출입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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