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영 “코로나 사태는 정무적 판단 아닌 전문적 판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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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영 “코로나 사태는 정무적 판단 아닌 전문적 판단해야”
  • 김병묵 기자
  • 승인 2020.02.24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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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캠프, 혈액수급 위기 극복위해 헌혈 참여 독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김병묵 기자]

ⓒ박수영 캠프 제공
헌혈가능여부를 문진하는 박수영 부산남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박수영 캠프 제공

박수영 미래통합당 부산남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캠프의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24일 혈액수급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헌혈을 실시했다. 박 예비후보는 지난 2015년 중동호흡기 증후군(메르스) 사태 당시 경기도 부지사로 재직하며, 전국 최초로 확진환자와 일반발열환자를 분리 수용하는 시스템을 만드는 등 사태 수습의 주역으로 활약한 바 있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특히 동절기에는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는데, 이번 코로나바이러스 헌혈 심리가 얼어붙어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며 "헌혈수급 위기로 또 다른 2차 피해자가 발생할까 걱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박 예비후보는 코로나 사태 관련, "초기에 대통령과 정부가 전문가그룹인 의사협회의 진단과 권고를 듣지않아 지역사회 감염단계까지 접어든 것"이라며 "위기사태에는 대통령과 정부는 어떠한 정무적 판단을 해서는 안되며, 전문가들이 내놓은 대책에 신속하고 충분한 지원을 해야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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