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김병묵 기자]

2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엔 아침까지 비나 눈이 오겠다.
 
영동과 동해안의 예상 강수량은 5∼30㎜이며, 예상 적설량은 1∼5㎝이다. 특히 강원 산지는 5∼20㎝의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도등 －3∼5도, 낮 최고 기온은 6∼13도로 평년보다 조금 높겠다.

지역별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8도, 수원 10도, 춘천 10도, 강릉 7도, 청주 10도, 대전 11도, 세종 10도, 전주 12도, 광주 13도, 대구 10도, 부산 11도, 울산 9도, 창원 10도, 제주 12도 등을 기록할 전망이다.

한편, 이날은 대기 확산이 원활한 관계로 전국 미세먼지는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