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오늘] 대한항공, 美 노선 발열체크·기내방역 강화…티웨이항공, 중장거리 호주·키르기스스탄 운수권 배분받아
[항공오늘] 대한항공, 美 노선 발열체크·기내방역 강화…티웨이항공, 중장거리 호주·키르기스스탄 운수권 배분받아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0.02.28 16: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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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대한항공, 美 노선 발열체크·기내방역 강화

대한항공은 28일 인천발 로스앤젤레스행 KE017편을 시작으로 인천공항을 출발하는 모든 미국노선 전편에 대해 발열 체크를 의무화하는 한편 추가적인 기내 소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에 따라 대한항공은 미국행 탑승구 앞에서 열화상 카메라 및 휴대용 체온계로 모든 탑승 승객에 대해 발열 여부를 확인하게 되며, 코로나19 증상 중 하나인 37.5도 이상 체온 승객의 경우 탑승을 거부한다는 계획이다.

기내 소독은 출발에 앞서 MD-125 약품을 이용해 미국노선 전편의 기내 전체를 분무소독하게 된다. MD-125는 식약처와 환경부의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코로나바이러스 제거에 가장 효과적인 제품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대한항공은 미국 노선 뿐만 아니라 다른 노선에 대해서도 이 같은 조치를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티웨이항공, 중장거리 호주 시드니·키르기스스탄 운수권 배분받아

티웨이항공은 지난 27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인천~호주 시드니(1303석) △인천~팔라우(주 1회) △인천~키르키스스탄(주 2회) 등의 운수권을 배분받았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이번에 배분받은 인천~시드니 노선은 10시간 이상 소요되는 중장거리 노선으로 FSC 2곳이 주14회 운항 중이다. 국내 LCC 중에서는 최초로 시드니 노선을 취항하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주2회 운수권을 받은 키르기스스탄은 중앙아시아의 스위스로 불리는 곳으로, 티웨이항공이 취항하면 양국간 직항 노선이 처음으로 열리게 돼 국가간 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시드니와 중앙아시아 등 중장거리 노선 취항을 위해 300석 이상의 중대형 항공기를 선정해 상반기 중 LOI 및 본계약 체결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에 발맞춰 다양한 좌석배치와 운임, 기내엔터테인먼트 서비스 등 차별화된 고객서비스 마련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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