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윤지원 기자]

넥슨은 자회사 넷게임즈에서 개발한 모바일 MMORPG ‘V4’가 네네치킨 신제품 ‘소이크런치윙봉’ 출시 기념 제휴 이벤트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넥슨은 3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네네치킨 ‘소이크런치윙봉’을 구매한 이용자에게 경험치 획득량 10% 증가 혜택이 담긴 아이템 쿠폰을 지급한다. 이용자는 계정당 1회씩 최대 3개까지 쿠폰을 등록할 수 있다.

‘V4’ 공식카페를 통해 23일까지 ‘넵 대신 네네~ 하세요!’ 이벤트도 진행한다. 메신저에서 상사의 지시에 '넵'이라고 답하는 일을 빗댄 현상인 ‘넵병’을 겪은 사연을 올린 이용자에게 네네치킨 기프티콘(100명)을 선물한다.

또 지난 2월 18일부터 ‘바트라 군단의 장비 제작’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용자는 비텐 고원 등 사냥터에서 얻은 야망의 수정과 봉인된 수정을 각각 모아 브렐란의 주 무기 상자(귀속), 상급 영웅 목걸이 상자(귀속) 등 장비를 만들 수 있다.

한편, 넥슨은 지난 2월 20일 대만, 마카오, 홍콩 이용자를 대상으로 ‘V4’ 사전예약 이벤트를 열고 해외시장 공략에 시동을 걸었다. 지난해 11월 출시된 ‘V4’는 국내 양대 마켓 매출 순위 최상위권을 유지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