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KBI그룹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 지원을 위해 대구시에 1억 원의 성금을 쾌척했다고 2일 밝혔다.
KBI그룹은 지난 2016년 대구 서문시장 화재 당시에도 피해 상인을 돕기 위해 성금을 기탁하는 등 대구가 위기를 맞이할 때마다 이 지역 소재의 계열사 KBI국인산업, KBI메탈, KBI건설 등이 주축이 돼 성금을 마련하고 있다.
박한상 KBI그룹 부회장은 "그룹이 태동한 대구가 코로나19 때문에 많은 고통을 겪고 있어 가슴이 아프다"며 "대구 경북 시민들이 힘을 모아 반드시 이겨낼 것으로 믿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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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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