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공익 재단법인 경청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을 지원하기 위해 무료 법률상담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경청은 이번 사태로 인해 발생한 계약해지, 손해배상 등 거래상 피해 관련 법적 분쟁이 예상되는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무료 상담을 지원하고, 구체적 피해가 드러날 경우 무료 법률지원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무료 법률상담 신청 대상은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 스타트업, 1인 기업 등 사업자다. 희망자는 경청 홈페이지 또는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경청은 중소기업 기술 탈취, 지식재산권 침해 구제와 권리 회복을 위해 지난해 12월 출범했으며, 중소벤처기업부 허가로 정식 인가된 재단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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