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서울병원, 코로나19 선별진료소 확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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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서울병원, 코로나19 선별진료소 확장 운영
  • 김병묵 기자
  • 승인 2020.03.05 17: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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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청과 협업…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도보용 선별진료소 운영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김병묵 기자]

ⓒ이대서울병원 제공
ⓒ이대서울병원 제공

이대서울병원(병원장: 임수미)이 5일부터 서울 강서구청과 함께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확장 운영한다. 

이번에 확장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는 이대서울병원 정문 앞 마곡 8구역 공영주차장에 마련되었으며, '드라이브 스루(승차 검사) 선별진료소’ 1개소와 ‘도보용 선별진료소’ 1개소가 설치됐다.

특히 이 중 의심환자가 본인 차량에서 내리지 않고 차 안에서 검사 과정을 진행하는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는 문진표 작성부터 의사진료, 검체 채취까지 모든 것이 차량 안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검사 시간이 1인당 5~10분 이내로 대폭 단축된다. 대기 인원이 많아 검사가 지체되는 것을 방지하고, 강서구 주민들의 편의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한편, 확장된 두 선별진료소는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12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며, 이대서울병원 소속 의사 2명, 간호사 2명, 행정인력 2명, 강서구보건소 안내 요원이 상주하면서 의심환자 검사를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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