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오늘] 부산銀, 코로나19 지역 의료진 지원…NH농협, ‘우리농산물 릴레이 나눔행사’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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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오늘] 부산銀, 코로나19 지역 의료진 지원…NH농협, ‘우리농산물 릴레이 나눔행사’ 전개
  • 박진영 기자
  • 승인 2020.03.06 17: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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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진영 기자]

BNK부산은행은 지난 5일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의료진 후원물품을 전달했다.(사진 왼쪽부터 부산은행 사회공헌홍보부 곽성균 팀장,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 백순희 센터장) ⓒBNK부산은행
BNK부산은행은 지난 5일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의료진 후원물품을 전달했다.(사진 왼쪽부터 부산은행 사회공헌홍보부 곽성균 팀장,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 백순희 센터장) ⓒBNK부산은행

부산銀, 힘내라 부산! 코로나19 지역 의료진 및 소외계층 지원

최근 지역 내 기업과 공공기관 등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 및 나눔 행렬이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부산은행도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이에 힘을 보태고 있다.

BNK부산은행은 지난 5일 코로나19 피해 극복과 확산 방지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지역 의료진 및 부산시 상황실 비상근무자를 위해 건강식품을 지원했다.

지원품은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지역 내 코로나19 선별 진료소 의료진 및 부산시 상황실 현장 근무자 등 1000여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부산은행은 지난 28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5억원 상당의 방역 용품 및 방역 비용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산 지역 전통시장 및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하나은행,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지원 용인시-경기신용보증재단와 특례보증 업무협약

하나은행은 지난 5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청에서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용인시, 경기신용보증재단과 총 100억원 규모의 '코로나19 대응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하나은행과 용인시의 특별출연을 통해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총 100억원 규모의 맞춤형 특례보증을 실시하고 용인지역 소상공인들은 하나은행을 통해 대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영근 하나은행 중앙영업1그룹 총괄부행장과 백군기 용인시장, 이민우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참석해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지역내 소상공인을 위한 적극적인 금융 지원 의지를 다짐했다.

한편, 하나은행은 전 영업점에 '코로나19 금융지원 전담창구' 를 운영중으로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중견·중소기업·개인사업자에 대해 4000억원 한도내에서 업체당 최대 5억원까지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기존 대출의 만기 및 분할상환 도래 시 원금상환 없이 최장 1년까지 상환을 유예하며, 최대 1.3%P의 금리 감면도 지원하고 있다.

NH농협은행, 코로나19로 위축된 농가 위해 ‘우리농산물 릴레이 나눔행사’ 전개

NH농협은행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감자 농가를 돕기 위해 정부청사영업점들을 중심으로 우리농산물 릴레이 나눔행사를 전개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정부세종청사금융센터 김강훈 센터장과 임직원들은 지난 5일 정부세종청사 구내식당을 찾아 점심식사와 함께 찐감자 1톤을 배식하며 실질적인 농산물 소비 촉진 행사를 펼쳤다.

같은 날 정부서울청사지점 김판욱 지점장과 임직원들도 정부서울청사 구내식당을 찾아 점심식사와 함께 찐감자를 배식하며 우리 농산물을 애용해달라는 메세지를 전달했고, 정부대전청사지점 김인규 지점장과 임직원들은 정부대전청사 공무원노조연합회와 함께 대전 대덕구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 '섬나의 집'을 찾아 감자 400kg을 전달했다.

신한은행, RPA ECO 프로젝트 시행

신한은행은 지난 11월부터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ECO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그 첫 번째 과제로 금융정보제공 시스템 자동화를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지난 2017년 은행권 최초로 소득 및 재직서류 확인 등 여신업무에 RPA 시스템을 도입한 이래 기존 업무의 재검토와 재해석을 통한 프로세스 효율화를 위한 RPA ONE(Open New Era) 프로젝트, 체험을 바탕으로 은행 내 RPA 확산을 위한 RPA TWO(Together We Go) 프로젝트 등 지속적인 업무 자동화를 추진해왔다.

이번 RPA ECO 프로젝트는 △RPA 플랫폼 구축을 통해 서비스 요청에 따른 즉각적 처리 지원을 위한 ‘채널 확대’(Extension) △자연어 자동인식을 통해 비정형 문서 기반 업무 수행을 위한 ‘인식 자동화’(Cognitive Automation) △지속적이고 신속한 RPA 지원이 가능하도록 상시 운영 체계 구축을 통한 ‘지속성’(On-going)을 3대 목표로 설정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포함한 네 단계의 RPA 추진을 통해 연간 14만 시간 분량의 업무가 RPA 시스템에 의해 수행되고 있으며 연간 3만 시간 분량의 업무를 RPA로 수행하는 부서가 나올 정도로 성숙단계에 접어들었다”며 “이번 ECO프로젝트의 RPA 플랫폼 구축을 통해 더 진화한 RPA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KB국민은행, Global Finance誌 선정 4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 수상

KB국민은행은 5일, 미국 뉴욕 소재‘하바드 클럽(The Harvard Club)’에서 개최된 글로벌 파이낸스(Global Finance)誌 선정 『Best Private Bank Awards 2020』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최고 PB은행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1987년 뉴욕에서 창간한 세계적인 금융∙경제 전문지인‘글로벌 파이낸스(Global Finance)’가 매년 주관하는‘Best Private Bank Awards’는 PB고객들에게 최상의 상품과 서비스 제공을 통해 금융산업 발전에 기여한 최고의 은행에 수여하는 상이다. 엄정한 심사과정을 통해 국가별 수상자를 선정하며, KB국민은행은 이번 수상으로 4년 연속 대한민국 최고 PB은행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KB국민은행은 프라이빗 뱅킹(PB) 브랜드인「GOLD&WISE (골드앤와이즈)」를 내세워‘지혜로운 자산관리’라는 브랜드 철학 아래 전국적으로 21개 PB센터를 운영 중이다. 모든 PB센터는 은행∙증권 복합점포로 운영 중이며, 고객의 자산을 통합적으로 분석해 고객의 투자성향과 니즈에 맞는 최적의 종합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KB금융그룹의 WM(자산관리) 부문을 총괄하고 있는 김영길 부행장은 “이번 수상은 KB국민은행에 보내주신 고객들의 변함없는 사랑과 신뢰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금융을 통해 고객의 행복한 삶의 실현을 돕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해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철저히 반영한 최적의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은행·저축은행·카드사 출입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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