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홍준표 컷오프에 탈당 시사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김병묵 기자]

미래통합당의 부산경남(PK) 공천이 들썩인다. 대권주자급으로 분류되는 김태호·홍준표 전 경남지사가 각각 낙천해서다. 이들이 당을 떠나 무소속 도전에 나설지가 관심사다.
김 전 지사는 6일 "다음주 초 탈당하겠다"고 밝힌 데 이어, 8일 "한번도 떠나본 적이 없는 친정집(당)을 잠시 떠난다"고 사실상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홍 전 대표도 6일 "야비한 공천배제"라며 "숙고 길지 않을 것"이라며 탈당을 시사한 데 이어, 9일 양산에서 기자회견을 열 것으로 알려졌다. 홍 전 대표도 이날 무소속 출마를 밝힐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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