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롯데제과, 이연복 셰프와 함께 ‘오잉 미니 칠리새우맛’ 출시

롯데제과는 매콤달콤한 ‘칠리새우’를 이용한 ‘오잉 미니 칠리새우맛’을 10일 선보였다.

오잉 미니 칠리새우맛은 ‘스낵에서도 먹힐까?’라는 테마를 가지고 중식의 대가 이연복 셰프가 개발에 참여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중식요리로 유명한 칠리새우 맛을 제대로 살렸다.

오잉 미니 칠리새우맛은 매콤달콤한 칠리소스와 함께 국내산 다시마 원액과 새우 등을 갈아 넣어 감칠맛과 해산물의 풍미를 한층 더 살렸다. 바삭하면서 입안에 잘 녹아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또한 스낵의 색감도 칠리새우의 빨간색을 구현해 시각적으로도 입맛을 돋워준다. 한 손에 쥐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미니 봉타입 포장을 적용했다.

제품은 할인점, 유통점, 편의점 등의 매장에서만 판매된다.

롯데푸드 의성마늘햄, ‘팀 킴’ 여자 컬링팀 후원 재계약

롯데푸드는 의성마늘햄 브랜드를 통해 ‘팀 킴’ 여자 컬링팀(김은정·김영미·김선영·김경애·김초희)과 후원 재계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롯데푸드는 지난 2018년 3월 평창 동계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팀 킴을 ‘의성마늘햄’ 모델로 발탁하고 후원 계약을 맺었다. 당시 선수 다섯 명 중 네 명이 의성 출신이라는 점이 알려지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번 재계약은 오는 2021년 3월까지다.

롯데푸드는 팀 킴 모델 발탁을 통해 의성마늘햄 브랜드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었다는 평가다. 팀 킴은 광고모델 활동은 물론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의성마늘햄 캠프에 참여해 참가자들과 함께 소통하며 의성마늘햄을 알렸다. 팀 킴은 최근 열린 2019-2020시즌 코리아컬링리그에서 예선 1위로 결승에 진출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번 재계약을 통해 롯데푸드는 올해 의성마늘햄 브랜드 가치를 고양하는 동시에 의성과 상생 협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의성 출신 스포츠 스타와 협력을 강화하고 의성마늘햄 브랜드의 제품 라인업도 햄, 소시지, 만두 등으로 계속 다양화하며 지역 상생을 확대할 예정이다.

BBQ, 코로나19 봉사자 위해 5천인분 치킨세트 기증

제너시스BBQ는 대구지역에서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수고하는 의료진과 의료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총 5000인분의 치킨세트를 기증한다고 10일 밝혔다.

제너시스BBQ는 향후 15일간 대구시에서 지정한 7개의 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의료인과 의료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매일 350인분의 치킨 세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대구지역에서의 치킨세트 기증은 제너시스BBQ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의 하나인 ‘치킨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치킨 릴레이는 BBQ 패밀리의 재능기부와 봉사활동 형식으로 진행되며 평소 매장 인근 지역아동센터,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등을 대상으로 본사가 신선육과 원부재료를 지원하고 지역 패밀리가 이를 조리하고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해왔다. 

이번 지원활동은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 있는 직영 매장을 포함해 총 24개의 패밀리 매장에서 직접 조리 및 포장해 총 7개 의료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대구시와 협의해 전달 직원을 최소화하고 기증행사도 없애며 현장 보건소에서 전달하는 직원들의 건강도 고려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KGC인삼공사 ‘정몰’, 화이트데이 맞이 행사 진행

KGC인삼공사의 건강식품 전문몰인 ‘정관장몰(이하 정몰)’이 다가오는 화이트데이를 맞이해 다양한 제품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를 오는 15일까지 진행한다.

‘홍삼정 에브리타임 밸런스핏 삼삼바 에디션’ 구매 시 구매 혜택을 제공하며 ‘화애락 이너제틱(60포)’ 구매 시 10포를 추가 증정한다. 정관장 제품 외에도 ‘페레로로쉐’와 ‘콤비타’ 제품 구매 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최근 정몰을 통해 정관장 제품뿐만 아니라 건강 관련 식품 구매 수요가 늘고 있다”며 “화이트 데이를 맞아 콤비타 등 유명 브랜드도 행사 제품으로 함께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