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오늘] 코트라, ‘신남방·신북방 비즈니스 데스크’ 확대 개편…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산업 선도기업 육성사업’ 참여기업 추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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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오늘] 코트라, ‘신남방·신북방 비즈니스 데스크’ 확대 개편…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산업 선도기업 육성사업’ 참여기업 추가 모집
  • 김기범 기자
  • 승인 2020.03.10 15: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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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김기범 기자]

◇ 코트라, ‘신남방·신북방 비즈니스 데스크’ 확대 개편

코트라는 올해 ‘신북방 협력의 해’를 맞아 북방경제협력위원회와 신남방 비즈니스 데스크를 ‘신남방·신북방 비즈니스 데스크’로 확대 개편했다고 10일 밝혔다. ⓒ 코트라
코트라는 올해 ‘신북방 협력의 해’를 맞아 북방경제협력위원회와 신남방 비즈니스 데스크를 ‘신남방·신북방 비즈니스 데스크’로 확대 개편했다고 10일 밝혔다. ⓒ 코트라

코트라는 올해 ‘신북방 협력의 해’를 맞아 북방경제협력위원회와 신남방 비즈니스 데스크를 ‘신남방·신북방 비즈니스 데스크’로 확대 개편했다고 10일 밝혔다.

서울 염곡동 코트라 본사 1층에 위치한 신남방·신북방 비즈니스 데스크는 우리 기업의 신북방 진출 창구가 될 전망이다.

우선 ‘북방경제협력 정보포털’을 이용해 현지 시장정보를 기업에 제공하고 해외무역관과 협력해 무역·투자, 인증 등 분야별 상담을 진행한다. 러시아 모스크바·블라디보스토크, 몽골 울란바토르에 운영 중인 한국투자기업지원센터에선 투자 희망 기업에 대한 현지 지원을 제공한다. 기업 애로사항도 파악해 정부 부처에 공유하는 등 적극 해소에 나설 계획이다.

 

◇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산업 선도기업 육성사업’ 참여기업 추가 모집

‘스포츠산업 선도기업 육성사업’ 참여기업 모집 공고문 ⓒ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산업 선도기업 육성사업’ 참여기업 추가 모집 공고문 ⓒ 국민체육진흥공단

국민체육진흥공단은 기업맞춤형 집중지원을 통해 사업역량과 해외경쟁력을 강화하는 ‘스포츠산업 선도기업 육성사업’ 참여기업을 지난 1∼2월에 이어 추가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본 사업 신청대상은 전체 매출액 중 스포츠산업(용품제조, 서비스, 시설) 비중이 10% 이상인 국내 스포츠용품제조업, 스포츠서비스업, 스포츠 시설업체로 동 분야 경력 3년 이상이 필요하다.

단 스포츠용품제조업은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이 80억 원 초과 1500억 원 이하여야 한다. 스포츠서비스업 및 시설업은 3년 평균 매출액이 30억 원 초과 600억 원 이하여야 한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선정된 기업 당 연간 최대 2억8000만 원(총 사업비의 80%) 범위 내에서 최장 3년간 지원한다.

선정기업은 사업고도화 지원(컨설팅, 전략, 제품개발 및 개선, 지적재산권 취득 및 관리 등), 해외판로개척 지원(바이어 발굴, 해외 전시회 참가 지원 등), 해외마케팅(홍보 및 광고 영상 제작 지원, 해외 입점 지원 등) 3개 분야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추가 모집 규모는 7개 기업 내외이다. 이번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기업은 전년 동기간 대비 매출액 10% 이상 감소를 증빙하는 서류를 제출하면 특별가점을 받을 수 있다.

본 사업 신청은 오는 27일 오후 5시까지 스포츠산업지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담당업무 : 에너지,물류,공기업,문화를 담당합니다.
좌우명 : 파천황 (破天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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