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컷오늘] 민주당 비례정당 참여 설왕설래
[한컷오늘] 민주당 비례정당 참여 설왕설래
  • 김병묵 기자
  • 승인 2020.03.15 14: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당안팎 우려에도…비판에서 참여로 선회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병묵 기자)

ⓒ시사오늘 그래픽=김유종
ⓒ시사오늘 그래픽=김유종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4일 당 중앙회에서 "미래통합당은 위성정당이라는 반칙과 편법으로 의석을 도둑질하려 한다"며 "민주개혁진영의 비례연합정당으로 이 반칙과 편법을 응징하고 유권자 민심 그대로 선거에서 승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당은 당 안팎의 우려에도 위성정당 비판에서 비례정당 참여로 선회하고, 전 당원투표에 붙였다. 그 결과 13일 비례연합정당 참여를 확정한 지 하루 만에 나온 이 대표의 해명이다.

그러자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즉각 이를 비판했다. 이 대표의 발언이 담긴 기사를 자신의 페이스북에 링크하며, "민주당은 도둑인 주제에 경찰이라 우긴다"고 지적했다. 이어 진 전 교수는 "도둑놈을 응징하기 위해 도둑질을 한다는 소리를 들으면 마트 주인이 얼마나 황당할까"라고 적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민주당의 비례연합정당 참여의 결말이 궁금하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금융팀/국회 정무위원회
좌우명 : 行人臨發又開封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