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오늘] 키움증권, 투자콘서트 개최…미래에셋대우, 싱가포르 주식 온라인 매매서비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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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오늘] 키움증권, 투자콘서트 개최…미래에셋대우, 싱가포르 주식 온라인 매매서비스 오픈
  • 정우교 기자
  • 승인 2020.03.16 15: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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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키움증권, '코로나19 이후 시장전망과 전략' 다룬 투자콘서트 개최

키움증권은 오는 18일 투자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국내 코스피는 투자 심리가 위축되고 있다. 이에 해외 각국의 적극적인 통화정책과 재정정책이 향후 지수 정상화와 유동성 장세를 다시 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를 위해 키움투자콘서트에서는 '2020 코로나19 이후 시장 전망과 전략'을 주제로 국내외 시장을 전망하고 남석관 대표가 강사로 나서 '시장을 이기는 실전 투자'에 대해 강의한다.

2부에서는 김순영 채널K 앵커가 진행을 맡아 채널K 채팅으로 질문을 받고, 남석관 대표가 답변해주는 투자자들과 소통하는 온라인 토크 콘서트도 진행한다. 

'키움 투자 콘서트'는 오는 18일 오후 6시부터 1시간 30분 가량 채널K를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홈페이지, HTS, MTS를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유튜브, 네이버TV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코로나19로 집합교육은 진행하지 않는다. 

신한금융투자, 대구·경북지역 코로나19 극복 위한 성금 기부

신한금융투자는 16일 대구·경북 지역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2억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신한금융그룹과 와디즈가 함께 하는 크라우드펀딩 방식으로 모금하는 소셜 기부 프로젝트 ' Hope Together with 신한 캠페인으로 참여했다. 직원들도 자발적으로 급여 일부를 적립했으며, 밤낮없이 고생하는 의료진, 노인, 아동 등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의료진 건강 키트, 식료품 키트를 지원한다. 

또한 신한금융투자 사옥에 입주한 임차인의 임대료를 면제해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했다. 이와 함께 최근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 지역 중견, 중소기업에게 직간접적인 지원을 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했다. 이들 기업에게 자금조달 컨설팅 등을 제공해 원활한 자금조달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신한금융투자 김병철 대표이사는 "코로나19의 대응은 전국민이 함께 힘을 모아 해결해 나가야 하는 과제인만큼, 신한금융투자가 가능한 모든 방안을 강구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실시할 계획"이라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의료인과 소상공인들에게 함께 하면 이겨낼 수 있다는 희망의 손길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래에셋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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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싱가포르 주식 온라인 매매서비스 오픈

미래에셋대우는 16일 싱가포르 주식시장 온라인 매매서비스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투자자들은 HTS 또는 모바일트레이딩을 통해 싱가포르 주식을 편리하게 매매할 수 있으며, 수수료도 기존 오프라인 매매 대비 저렴한 0.3%로 이용 가능하다. 

또한 미래에셋대우는 이번 서비스 오픈에 발맞춰 싱가포르 실시간 시세 무료 혜택을 올해 연말까지 신청 고객 전원에게 제공한다.

미래에셋대우 김기환 VIP솔루션 본부장은 "글로벌 증시 변동성 확대를 우려하는 상황에서 안정적 수익을 추구하는 인컴형 투자는 더욱 주목을 받고 있는데 싱가포르 주식시장은 투자자의 인컴투자 포트폴리오에 배당매력이 높은 싱가포르 리츠를 담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면서 "고객의 투자기회 확대와 손쉬운 거래를 위해 싱가포르 주식시장의 온라인 매매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전했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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