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팅크웨어, 커넥티드·ADAS 탑재 ‘아이나비 Z3000 플러스’ 출시

팅크웨어는 커넥티드 서비스와 을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기능을 지원하는 블랙박스 ‘아이나비 Z3000 플러스’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아이나비 Z3000 플러스는 기본적으로 전후방 2채널 FHD 영상화질이 탑재됐으며, 주행 시 발생하는 여러 상황을 고려한 이미지 보정 프로세스와 상시 나이트 비전 솔루션을 적용해 선명한 영상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실시간 통신 기능인 ‘아이나비 커넥티드 서비스'를 지원, 주차 충격 시 이미지 혹은 문자로 실시간 알림이 전달되는 주차충격알림을 비롯해 차량위치확인 등 차량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전용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아이나비 커넥티드 서비스는 별도 동글 연결을 통해 사용할 수 있으며 최초 2년간의 통신비는 무상으로 지원한다.

주행 중 사고 예방 및 운전자의 안전을 지원하는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기능도 기본 지원한다. △차선이탈감지시스템(LDWS) △앞차출발알림(FVSA) △전방추돌경보시스템(FCWS) 등을 통해 주행 시 사고 위험을 운전자에게 알려준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아이나비 Z3000 플러스는 성능뿐 아니라 3년의 무상 A/S 등 사후 지원도 강화해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제품"이라고 전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이나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벤츠 더 뉴 EQC, ‘2020 올해의 차’ 2관왕 달성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순수전기차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QC’가 한국자동차기자협회와 중앙일보가 주관하는 ‘2020 올해의 차’에서 각각 ‘올해의 그린카’와 ‘올해의 퓨처 모빌리티’ 부문 수상 차량으로 선정되며 2관왕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출시된 뉴 EQC는 1회 충전으로 309km 이상 주행할 수 있으며, 급속 충전 시 최대 110kW의 출력으로 약 40분 이내에 80%까지 충전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상국 벤츠 코리아 세일즈 부문 총괄 부사장은 "국내 친환경 차 시장을 선도하는 대표 모델로서 더 뉴 EQC의 가치를 알아봐줘 기쁘다"며 "올해도 다양한 친환경 모델을 선보이며 국내 친환경차 시장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벤츠 코리아는'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4-도어 쿠페' 모델로도 한국자동차기자협회와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가 주관한 ‘2020 올해의 차’와 ‘2020 대한민국 올해의 차’ 시상에서 올해의 퍼포먼스 상을, '2020 중앙일보 올해의 차’에서 올해의 수입차 상을 수상했다.

리본카, 온라인 중고차 경매 ‘리본 옥션’서 SUV 특집 진행

오토플러스의 프리미엄 중고차 브랜드 리본카는 오는 18일 온라인 중고차 경매 '리본 옥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매는 패밀리카 수요가 높은 봄철을 맞아 SUV 특집으로 진행한다. 스포티지와 투싼을 비롯해 쏘렌토, 모하비, 디스커버리 스포츠까지 다양한 라인업이 마련된다.

경매에 나온 차량 5대의 경매 시작가는 각각 300만 원에서 1000만 원이다. 경매는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12시간 동안 이뤄진다.

더불어 경매에서 낙찰받지 못한 고객들을 위해서는 일주일간 다양한 차종을 최대 5%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핫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양경덕 오토플러스 플랫폼사업실 상무는 "본격적인 봄철을 맞아, 넉넉한 적재 공간으로 야외 활동 시 활용도가 뛰어난 SUV 차종으로 3월 경매의 라인업을 선보이게 됐다"며 "매월 ‘리본 옥션’을 통해 프리미엄 중고차 리본카의 경쟁력을 알려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