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4500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동국제강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대비 나아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9일 동국제강은 전거래일보다 95원 상승한 3345원에 장 시작해 오전 9시 30분 현재 전일대비 15원(0.46%) 오른 3265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현욱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동국제강의 1분기 별도매출액은 1조2212억원, 영업이익은 210억원으로 예상된다"면서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31%, 전분기대비 흑자전환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어 "1분기 철근 및 형강 스프레드는 원재료인 철스크랩 가격 약세로 지난해 4분기보다 개선될 것"이라면서 "냉연 사업부는 칼라강판을 중심으로 비교적 안정적 실적이 예상되며, 후판사업부는 수익성 개선이 필요하나 전방산업 부진 및 중국 가격의 조정으로 가격 인상에 난항"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올해 연간 별도 실적은 매출액 4조9707억원, 영업이익 1344억원으로 영업이익은 전년수준으로 전망된다"면서 "동국제강에 대한 투자의견을 BUY, 목표주가를 4500원으로 조정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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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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