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BMW 코리아, 뉴 220d 그란쿠페 출시

BMW 코리아는 브랜드 내 컴팩트 세그먼트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4도어 쿠페 모델 '뉴 2시리즈 그란쿠페'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뉴 2시리즈 그란쿠페는 스포티하고 유려한 디자인에 실용성까지 더한 것이 특징이다. 전장 4525mm, 전폭 1800mm, 전고 1420mm로 BMW 쿠페 모델 특유의 낮고 넓은 비율을 자랑하며, 차량 전체에 적용된 대담하고도 감성적인 라인으로 역동적 외관을 구현했다.

특히 이전 2시리즈 쿠페 대비 뒷좌석 무릎 공간이 33mm 늘고, 좌석 높이도 12mm 높아져 승하차가 더욱 편해졌다. 더불어 전 모델에 파노라마 글라스 루프가 기본 장착돼 우수한 개방감을 선사한다. 트렁크 용량도 기본 430ℓ로 기존 2도어 쿠페 모델 대비 40ℓ 늘어났으며, 뒷좌석 등받이를 40:20:40 비율로 접으면 추가로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국내에는 뉴 220d 그란쿠페를 가장 먼저 선보이며, 디자인 및 편의사양에 따라 어드밴티지, 럭셔리 총 2가지 트림이 제공된다. 해당 모델은 BMW 트윈파워 터보 4기통 디젤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40.79kg.m의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확보했다. 여기에 주행 보조 시스템, 최첨단 커넥티비티 기술을 탑재해 스타일리시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젊은층에게 높은 만족감을 선사한다.

가격은 뉴 220d 어드밴티지가 4490만 원, 뉴 220d 럭셔리 4760만 원이다.

아우디 코리아, ‘더 뉴 아우디 Q7 45 TDI 콰트로’ 출시

아우디 코리아는 오는 25일 아우디 Q7의 2세대 부분변경 모델인 '더 뉴 아우디 Q7 45 TDI 콰트로'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더 뉴 아우디 Q7 45 TDI 콰트로는 3.0 V6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 (TD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31 마력, 최대토크 50.98kg.m의 탁월한 주행성능을 자랑한다. 아우디 고유의 풀타임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해 아우디만의 역동적인, 안정감있는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더불어 다이내믹 턴 시그널을 포함한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 프리센스 360°, 듀얼 터치스크린의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및 MMI 터치 리스폰스, 아우디 스마트폰 인터페이스 등 향상된 안전 및 편의 사양을 제공한다.

더 뉴 아우디 Q7 45 TDI 콰트로의 가격은 9150만 원이다.

FCA 코리아, 항균 필터 30% 할인 및 차량 살균소독 서비스 실시

FCA 코리아는 다음달 18일까지 약 4주간 전 차종 대상으로 프리미엄 헤파 항균 필터를 30% 할인함과 동시에 서비스센터 방문 수리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내부 살균 소독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고객들이 코로나19에 대비해 안심하고 차량을 운행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FCA 코리아의 프리미엄 헤파 항균 필터는 PM2.5급의 초미세먼지에 대해 93.9%의 여과성능을 갖췄으며, 황색포도상구균 및 페렴간균에 대해서는 99.9%의 정균감소율을 기록하는 등 뛰어난 항균성능이 입증됐다.

더불어 서비스센터 방문 수리 고객에게는 차량 내 스티어링 휠, 중앙 패널 버튼, 대시보드 상단, 기어시프트와 중앙콘솔, 도어 및 도어 스위치, 앞시트와 백 레스트 뒷 부분, 뒷시트, 뒤 중앙콘솔 스위치 등에 살균 소독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지프·크라이슬러·피아트 고객 지원 센터와 전국 17개 FCA 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