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3만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하나금융투자가 오리온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
24일 오리온은 전거래일보다 100원 오른 9만4800원에 장 시작해 오전 10시 8분 현재 전일대비 3700원(3.91%) 상승한 9만8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오리온의 1분기 연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을 각각 5308억원, 800억원으로 추정한다"면서 "코로나19에 따른 실적 저하를 불식시킬 호실적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지난달부터 코로나19 영향이 불가피할 것으로 판단한다"면서도 "MT채널 위주로 빠르게 영업이 개시되면서 경쟁사 대비 MT채널 비중이 높은 오리온이 반사 수혜를 받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1분기 호실적이 예상됨에 따라 단기 실적 모멘텀이 부각될 전망"이라면서 "올해는 코로나19라는 위기를 기회로 삼을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아울러 "국내외 유의미한 점유율 확대가 연말까지 지속될 경우,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에도 긍정적 영향이 기대된다"면서 "오리온에 대한 투자의견을 BUY, 목표주가는 13만원으로 제시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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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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