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오늘] 하이트진로, 아이유 모델 ‘참이슬’ 광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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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오늘] 하이트진로, 아이유 모델 ‘참이슬’ 광고 공개
  • 안지예 기자
  • 승인 2020.03.26 10: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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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아이유 참이슬 광고 이미지 하이트진로
아이유 참이슬 광고 이미지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 아이유 모델 ‘참이슬’ 광고 공개

하이트진로는 참이슬 모델 가수 아이유와 함께 새로운 광고를 제작하고 마케팅 활동을 본격화한다고 26일 밝혔다. 

신규 광고 캠페인은 ‘이슬은 깨끗하게 왔다가 깨끗하게 사라지네! - 이슬같이 깨끗한 다음날, 참이슬’이라는 슬로건 아래 참이슬 본연의 깨끗한 맛과 숙취 없는 다음날을 소비자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새로운 광고는 오는 27일부터 IPTV, 온라인 채널 등을 통해 방영된다.

주점 테이블, 비어있는 소주잔을 바라보며 무언가를 찾고 있는 아이유는 이내 물병 뒤에서 반갑게 인사하는 이슬방울을 만난다. 테이블 곳곳을 돌아다니며 아이유에게 장난을 치던 이슬방울은 소주잔 안으로 쏙 빠지고 뒤늦게 도착한 친구와 깨끗한 참이슬을 마신 아이유는 ‘이슬!’이라고 외치며 환하게 미소 짓는다.

이번 광고는 아이유와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친구같은 이슬방울을 형상화해 발랄하고 경쾌한 콘셉트로 진행됐다. 특히 아이유와 함께 깨끗하게 왔다가 깨끗하게 사라지는 이슬방울의 매력을 극대화해 ‘이슬같이 깨끗한 다음날, 참이슬’의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광고 외에도 다양한 소비자층을 겨냥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브랜드 선호도를 높여간다는 전략이다.

삼양식품, ‘도전! 불닭비빔면’ 출시

삼양식품은 신제품 ‘도전! 불닭비빔면’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기본 액상소스와 별도로 도전장 소스를 더해 액상소스가 2개인 것이 특징이다. 기본 액상소스는 불닭 특유의 매운맛에 태양초 고추장, 동치미 진액 등을 첨가해 스코빌 지수 2000 수준의 매콤하면서도 새콤달콤한 비빔면을 맛볼 수 있다.

여기에 강렬한 매운맛을 경험하고 도전하고 싶은 소비자들을 위해 스코빌 지수 12000에 달하는 도전장 소스를 추가로 구성해 차별화했다. 도전장 소스는 불닭브랜드 제품 중 가장 매운 ‘핵불닭볶음면 미니’와 같은 맵기로, 소스량 조절을 통해 재미와 호기심, 도전의식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촌치킨, ‘교촌리얼치킨버거’ 시범 판매 확대

교촌에프앤비는 신규 수제 치킨버거 메뉴 ‘교촌리얼치킨버거’의 시범 판매를 전국 8개 가맹점으로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교촌리얼치킨버거는 지난달 본사 직영점인 동탄2 영천점에 시범 출시됐다. 이후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제품을 선보이고 의견을 수렴하고자 시범 판매 확대를 결정했다. 리얼치킨버거는 동탄2 영천점을 비롯, 서울 종로1호점, 숙대점, 논현1호점, 인천 청라호수공원점, 경기 철산역점, 정자점, 대전 도안2지구점에서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홀 매장 및 포장 주문으로 구매 가능하다.

교촌리얼치킨버거는 오트밀로 반죽해 튀겨낸 닭 가슴살에 각종 채소와 스모크 바비큐 소스로 맛을 낸 수제 치킨 버거로 신선채소와 치킨햄, 특제 소스 3종 등이 오트밀 닭 가슴살 패티과 어우러진다. 

SPC 던킨, 펭수와 손잡고 ‘펭수 도넛’ 출시

SPC그룹이 운영하는 던킨이 EBS의 인기 크리에이터 펭수와 협업한 ‘펭수 도넛’을 다음 달 1일 출시한다. 오는 27일에는 공식 유튜브 채널 ‘던킨TV’에서 펭수 도넛 신제품 및 각종 협업 상품을 개봉하는 ‘언박싱’ 영상을 선공개한다.

펭수 도넛 2종은 코코넛 후레이크를 원료로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부드러운 버터밀크 케이크 도넛 위에 코코넛 후레이크를 가득 뿌려 씹는 재미를 더한 ‘펭-펭 코코넛 버터밀크도넛’과 버터크림이 들어간 필드 도넛에 코코넛 후레이크를 올린 ‘펭-하 코코넛 버터크림필드’로 구성됐다. 

펭수 도넛은 전용 패키지와 함께 만나볼 수 있다. 펭수가 앞에 놓인 도넛을 먹는 듯한 디자인이 패키지에 그려져 있고, 도넛 위에는 ‘펭-러뷰’, ‘엣헴’ 등 펭수 유행어를 그린 도넛 픽(pick, 꼬치)을 꽂았다.

CJ, 스타트업 지원 오픈 이노베이션 ‘오벤터스’ 2기 모집

CJ그룹이 다음달 29일까지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오벤터스(O!VentUs·Open+Venture+Us)’ 2기의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오벤터스 2기는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스타트업·연구소를 발굴해 CJ제일제당, CJ프레시웨이, CJ대한통운, CJ ENM과 공동 기술 개발 및 사업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각 분야에 맞는 기술 및 사업 모델을 보유한 기업이며 참가 신청은 이벤터스(event-us.kr)에서 가능하다.

공모 분야는 △AI·빅데이터 △푸드테크 △물류 △미디어·콘텐츠 총 4개로, 최대 10곳의 기업을 선정해 팀당 1000만 원의 사업화지원금을 지원한다. 또한 분야별 전문가와 CJ그룹 각 계열사의 실무 전문가로 구성된 전담 멘토단이 2개월간 스케일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진행해 투자유치 및 역량강화를 이끈다. 향후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시한 기업에 대해서는 공동 기술 개발 및 투자를 통해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사업성과와 계획을 소개하는 자리인 ‘데모데이’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대상 1팀에게는 1000만원, 최우수상 2팀에는 각각 5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또한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입주공간, 신용보증기금 ‘Start-up NEST’ 추천 가점, KDB산업은행 ‘Next Round’ 스페셜 IR Day 피칭 기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담당업무 : 유통전반, 백화점, 식음료, 주류, 소셜커머스 등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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