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만8000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NH투자증권이 한세실업을 두고 부정적인 평가를 내놨다.
30일 한세실업은 전거래일보다 310원 떨어진 8730원에 장 시작해 오전 10시 12분 현재 전일대비 460원(5.09%) 하락한 85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지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한세실업은 1분기 연결기준 매출 4372억 원, 영업이익 20억 원으로 컨센서스 영업이익(67억원)을 큰 폭으로 하회하는 실적을 보일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어서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소비 침체와 이에 따른 오더 둔화, 국내 및 중국 패션 사업의 수익성 악화등을 감안해 올해~내년 EPS를 각각 -43%, -13% 낮춘다"면서 "동사 OEM 매출의 92%가 미국애서 발생해 코로나19로 인한 미국 경제 활동 위축의 영향을 벗어나지 못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세실업에 대한 투자의견을 BUY, 목표주가를 1만8000원으로 제시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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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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