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시민’ 포스코, 해외서도 글로벌 모범시민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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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시민’ 포스코, 해외서도 글로벌 모범시민 ‘우뚝’
  • 시사오늘 편집국
  • 승인 2020.03.30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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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시사오늘 편집국)

포스코가 코로나19 피해 지원에 앞장서고 있는 가운데, 대구로 수송될 포스코 응원키트가 차량에 실리고 있다. ⓒ 포스코 제공
포스코가 코로나19 피해 지원에 앞장서고 있는 가운데, 대구로 수송될 포스코 응원키트가 차량에 실리고 있다. ⓒ 포스코 제공

포스코가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적극 실천하며 그 의미를 더하고 있는 모습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호주 산불 복구 지원 및 국내외 코로나19 피해 지원에 앞장선 데 이어, 최근에는 멕시코에 저소득 소외계층의 자립 지원을 위한 포스코 희망센터를 건립하는 등 전 세계 각지에서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우선 포스코는 지난달 27일 코로나19 피해 확산 방지와 조기 극복을 위해 그룹 차원에서 50억 원을 지원하는 한편 코로나19가 발생한 중국 우한에서도 10억 원 규모의 구호 물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를 넘어 글로벌 모범시민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더불어 올해 초에는 포스코는 호주법인 포스코 오스트레일리아(POSCO Australia)를 통해 호주 산불 구호금 4억 원을 호주 적십자사에 출연하기도 했다. 포스코는 "회사 발전과 함께한 주요 원료 공급처이자 투자처인 우방국 호주의 산불이 하루 속히 진화되길 바란다"며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이에 앞서 포스코는 지난해 11월 호주 석탄공급사 얀콜(Yancoal)과 글로벌 매칭펀드인 'GEM' 1호 펀드를 조성, 양사가 매년 5만 달러씩 총 10만 달러 규모의 기금을 출연해 지역 사회 숲복원 사업에 나섰다. 2호 펀드의 운영 첫해인 올해는 강원도 옥계 산불피해 지역에 약 1만1000그루를 식수한 바 있다.

포스코의 기업시민 경영이념은 국내외 지역사회 자립을 위한 적극적 지원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국내에서는 포스코1%나눔재단을 통해 조성한 기금으로 미래세대, 장애인, 다문화 분야 지원에 집중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설립이래  6만여 명의 수혜자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특히 미래세대 분야에서는 취약계층 청소년의 자립기반 마련을 위한 두드림(Do Dream), 친친무지개, 1%나눔 아트스쿨 등의 프로젝트를 운영 중이다.

해외에서는 포스코 멕시코(POSCO-Mexico)를 통해 지난 2월 포스코희망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멕시코 타마울리파스(Tamaulipas)주 알타미라(Altamira)시 중심부에 위치한 해당 센터는 포스코의 노력봉사 위주 CSR활동을 지역사회 당면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기업시민 활동으로 발전시키고자 건립됐다.

포스코는 현지 법인 직원들의 자발적인 재능 동아리 활동을 통해 제빵·수공예·영어·컴퓨터 교육 등 소외계층이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 지역의 졸업생들도 배운 재능을 활용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선순환 기업시민활동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스코 관계자는 "기업시민 경영이념 실천을 위해 포스코 뿐 아니라 해외 법인 등이 함께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에서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글로벌 모범시민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기사는 광고성 홍보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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