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지역경제 활성화 종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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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지역경제 활성화 종합대책’ 추진
  • 정진호 기자
  • 승인 2020.03.30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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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정진호 기자]

정읍시는 30일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읍시
정읍시는 30일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읍시

정읍시는 30일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읍시는 기존 6%였던 정읍사랑 상품권 할인율을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10%로 추가 할인 판매하고,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대상자를 기존 연 매출 1억2000만 원 이하에서 3억 원 이하로 확대하는 등의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을 내놨다.

중소기업 지원책으로는 코로나19로 직·간접적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 지원을 확대하고, 기업·소상공인 피해통합신고센터를 운영하는 등의 방안을 추진 중이다.

또 정읍시는 개학 연기에 따라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길이 막힌 업체와 농업인을 위한 ‘친환경 농산물 사주기 운동’에도 동참하고 있다. 특히 시청 공무원들이 매주 수요일 정읍사랑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 등을 이용해 전통시장 릴레이 장보기에 나서도록 하고, 구내식당 휴무를 주 2회로 확대해 인근 음식점을 이용하도록 유도하는 등 지역 상권 보호에 힘을 쏟고 있다.

담당업무 : 국회 및 국민의힘 출입합니다.
좌우명 : 인생 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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