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승희, ‘통통배 승리캠프’ 선대위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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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승희, ‘통통배 승리캠프’ 선대위 발대식
  • 김병묵 기자
  • 승인 2020.03.31 00: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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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당 오경석 공천자도 참석해 지지선언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김병묵 기자]

ⓒ황보승희 캠프 제공
ⓒ황보승희 캠프 제공

미래통합당 황보승희 국회의원 후보(부산중구영도구)가 30일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열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적극 동참한다는 의미로 주요 핵심당직자와 선대위관계자 일부만 참석하며 약식으로 진행한 이날 발대식에선 어윤태 전 영도구정장이 명예선대본부장으로 선임됐고, 총괄선거대책본부장에 안성민 전 시의원, 공동선대본부장에 윤호길 전 영도구의회 의장이 선임됐다. 또한 오경석 전 민생당 공천자가 총선 불출마 선언과 함께 참석, 지지선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오 전 공천자는 “문재인정권 심판을 위해 야당의 초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지지선언 배경을 밝혔다.

황 후보는 이날 “2년전 지방선거에서 저와 경쟁한 안성민 전의원과 민생당 오경석 공천자의 지지까지 있어 천군만마를 얻은 기분”이라며 “보수통합, 세대통합, 희망배가의 통통배 승리캠프가 대형 크루즈로 운항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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