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텔레그램 n번방’ 입법촉구 1인시위
안철수, 거대 양당에 “배부른 돼지가 더 먹으려 해”
안철수, 거대 양당에 “배부른 돼지가 더 먹으려 해”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정진호 기자]
통합당 유튜브 “문재인, 임기 후 교도소 무상급식”
미래통합당 공식 유튜브 방송 진행자가 31일 문재인 대통령을 겨냥, “임기가 끝나면 오랫동안 무상급식을 먹이면 된다. 어느 교도소든 친환경 무상급식 제공되니 괜찮다”고 발언해 논란에 휩싸였다.
이 발언은 통합당 공식 유튜브 채널 ‘오른소리’의 코너 ‘뉴스쇼 미래’ 진행자 박창훈 씨가 비핵화 정책을 두고 이야기를 나누던 중 등장했다. 현재 해당 영상은 삭제된 상태다.
심상정, ‘텔레그램 n번방’ 입법촉구 1인시위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31일 국회 본관 앞에서 ‘텔레그램 n번방’ 사태 근절을 위한 입법촉구 1인시위를 했다.
심 대표는 “텔레그램 n번방 사건은 26만 명이 연루된 전대미문의 디지털 성 착취 범죄”라며 “이것은 20대 국회가 책임져야 한다. 선거운동 하루를 중단하더라도 온 국민의 분노에 응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철수, 거대 양당에 “배부른 돼지가 더 먹으려 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의 비례대표 전담 정당에 대해 “배부른 돼지가 더 먹으려 하는 행태”라고 비판했다.
안 대표는 31일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라고 하지만 지난 20대 총선과 차이가 없어지고 기득권 양당이 가져갈 수 있는 의석수가 더 많아질 수 있다는 생각을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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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인생 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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