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오늘] 한화생명, 주계약 보장 늘린 ‘GI보험’ 출시…오렌지라이프, ‘Hope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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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오늘] 한화생명, 주계약 보장 늘린 ‘GI보험’ 출시…오렌지라이프, ‘Hope캠페인’ 전개
  • 정우교 기자
  • 승인 2020.04.01 09: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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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한화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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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주계약 보장 늘린 'GI보험' 출시

한화생명은 1일 '한화생명 실속있어좋은 GI보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기존 상품 대비 보장의 범위가 확대된 것이 특징이다. 주계약 보장을 기존 8개에서 18개 질환으로 확대해 추가 특약을 선택하지 않고도 고객이 보장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더욱 커졌다. 

한화생명에 따르면 해당 질환 진단시 주계약 가입금액의 80%가 선지급되며, 나머지 20%는 사망시 유가족에게 지급된다.

또한 이 상품은 질병으로 인한 장해까지 보장하는 특약도 탑재했다. 실제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우리나라 장해인구 중 90%는 장해의 원인이 후천적으로 발생했으며, 그중 50% 이상은 질병으로 인한 장해라고 한다.

이에 한화생명은 '질병후유장해특약' 가입시, 장해분류표에 따라 13개 신체부위에 대한 총 94개 장해를 각각 보장한다(특약 가입금액의 3~100% 지급).

이와 함께 여성들이 걱정하는 질환에 대한 보장도 강화했다. '여성암보장특약'은 유방암, 여성생식기암 진단자금은 물론, 유방암으로 인한 유방절제술 및 유방재건술 관련 수술자금도 보장한다. 

발병빈도가 높은 갑상선암에 대한 입원 및 통원비도 강화했다. 입원비는 기존 2만원에서 5만원, 통원비는 1만원에서 2만원으로 2배이상 확대됐다. 아울러 '특정류마티스관절염 및 파킨슨병진단특약'도 고객 니즈가 큰 보장이다. 특히 파킨슨병은 인지장애를 나타내는 치매와 달리 운동기능의 이상을 보이는 질환으로, 고령화로 인해 보장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한화생명 실속있어좋은 GI보험'은 30% 해지환급금 일부형으로만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 후 일정 기간은 해지환급금을 줄이는 대신 합리적인 보험료로 보장받을 수 있다. 

해당 상품의 가입연령은 만15~60세며, 20년납 기준으로 주계약 5000만원, 암플러스 추가보장 1500만원, GI보험료납입면제특약, 암플러스추가보장특약Ⅱ 1500만원, 질병후유장해 1000만원, 특정 류마티스관절염 및 파킨슨병 진단특약 1000만원 가입 시 월 보험료는 남성 17만5970원, 여성 15만6390원이다.

한화생명 성윤호 상품개발팀장은 "'한화생명 실속있어좋은 GI보험'은 주계약 보장이 대폭 확대됐음에도 저해지 상품이라 보험료는 합리적"이라면서 "폭넓은 질병보장은 물론 고령화로 발생할 수 있는 질병장해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실속있는 보험"이라고 전했다. 

 

©DGB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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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생명, "4월 개정에도 하이파이브 변액연금 혜택 변함없어"

DGB생명은 4월부터 보험상품 개정을 적용하는 가운데 'HighFive그랑에이지변액연금보험(이하 하이파이브 변액연금보험)'은 소비자 혜택을 유지한다고 1일 밝혔다.

하이파이브 변액연금보험은 연 단리 5%의 평생연금기준금액에 연금지급률을 적용한 평생연금을 최저보증 함으로써 안정적인 노후연금을 보장하는 상품이다. 

DGB생명에 따르면, 해당 상품은 펀드투자로 운용하는 변액상품이지만 계약을 해지하지 않고 만기까지 보유해 연금을 종신 수령한다면 펀드 수익률이 하락했더라도 연금개시 시 최저보증한 연금액을 지급하므로 원금손실 우려가 없다. 

불확실성에 대한 리스크를 고객이 아닌 회사가 부담하는 셈이다. 또한 사업비를 차감한 금액이 아니라 추가 납입 및 중도인출을 포함한 납입 원금 전체에 연 단리 5%를 적용한다는 점도 특징이다.

DGB생명 관계자는 "하이파이브 변액연금보험은 증시 상황이 좋으면 변액보험의 혜택을 누릴 수 있고 주가가 떨어지더라도 최저보증 금액이 정해져 있어서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는 상품"이라면서 "고객들의 노후를 대비하는 연금 상품이므로 이번 상품 개정에서 연금 지급률 인하 등 혜택의 축소 없이 상품의 본래 취지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푸르덴셜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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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생명, '무배당 간편한 달러평생보장보험' 선보여 

푸르덴셜생명은 1일 '무배당 간편한 달러평생보장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상품은 달러를 활용해 보험료 산출 시 연 복리 3.1%의 적용이율로 적립된다. 또한 종신보험 가입이 어려운 암,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유병자도, 고연령자도 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또한 △3개월 내 입원·수술·추가 검사 필요 소견 여부 △2년 내 질병 또는 사고로 인한 입원·수술 여부 △5년 내 암 진단·입원·수술 여부를 확인하는 ‘3·2·5 조건’에 해당하지 않으면 간편심사로 가입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노후소득선지급'을 통해 가입금액의 5%를 노후소득으로 10년간 선지급받을 수 있다. '노후소득선지급'이란 노후소득 개시 나이부터 주계약 보험가입금액의 일부를 매년 자동 감액 후 감액에 해당하는 해지환급금을 선지급 받는 기능이다. 이 밖에도 특약을 활용하면 생애 주기에 따라 해지환급금의 전액 또는 일부를 연금으로 전환할 수 있다.

예를 들어, 50세가 가입금액을 10만 달러(20년납)로 설정할 경우 월 보험료는 여성과 남성 각각 296달러, 343달러다. 상품 가입은 5만 달러부터 가능하며, 가입 나이는 30세부터 최대 71세(남성은 70세)까지다. 보험료 납입 기간은 5년 단위로 80세납까지 선택할 수 있다. 또한 10만 달러 이상 가입한 고객은 고액 보험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유신옥 푸르덴셜생명 상품 담당 파트너는 "달러종신보험이 큰 인기를 얻고 있어, 더 많은 고객에게 상품을 소개할 수 있도록 가입 문턱을 낮췄다"며 "고령화 기조 속에서 고객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보험 상품을 개발할 것"이라고 전했다. 

 

©흥국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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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마스크 제작 기부 봉사활동

흥국생명은 1일 임직원들이 직접 마스크를 제작하고 기부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마련된 이번 자원봉사에 흥국생명 전 임직원은 성인용과 아동용 세트로 구성된 마스크를 직접 제작한다.

제작된 마스크는 대구·경북지역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조손 가정 및 한 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되며,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국내에서 생산된 필터 교체형 마스크로 제작된다.

해당 활동은 이날부터 오는 15일까지 약 2주동안 진행되며, 4월 중 대구·경북 지역으로 배포 될 예정이다.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한 흥국생명 사회공헌 담당자는 "아무래도 취약계층이 마스크를 구매하기가 어렵다"며, "적은 수량이지만 흥국생명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마스크로 코로나19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KB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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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생명, '(무)KB계획이 다 있는 연금보험' 출시

KB생명은 1일 '(무)KB계획이 다 있는 연금보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은퇴 후 건강보험료 등 생활비용 지출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Key Plan’과 스스로의 버킷리스트 실행을 지원하는 ‘Bucket list Plan’으로 구성돼 있다. 

KB생명에 따르면, 2018년 7월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과 2019년 공동주택 공시가격 산출기준 강화로 2019년 11월 지역가입자 건강보험료는 전월대비 가구당 평균 7.6% 상승했다. 이러한 생활비용 등의 부담은 은퇴 후 마음 먹었던 버킷리스트 등의 실행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KB 계획이 다 있는 연금보험(Key Plan)'은 40세 남자가 매월20만원, 30만원씩 10년간 납입하면 60세부터 사망시까지 각각 145만원, 218만원(2020년 3월 공시이율 2.55%기준, 20년보증)을 연단위로 지급 받을 수 있다. 

또한 6월 중순 이후, 은퇴 후 한달살기 체험 등 버킷리스트 실행을 위한 비용마련이 가능한 'Bucket list Plan'도 하나투어, KB카드와 연계해 '현지생활체험 여행상품 서비스'와 함께 출시될 예정이다.

KB생명 관계자는 "은퇴 후 간직했던 꿈을 누리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작은 선물같은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생애 단계별로 고객 관점의 컨텐츠와 온라인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렌지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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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라이프, 'Hope캠페인' 전개

오렌지라이프는 FC(재정 컨설턴트)가 4월 한달 간 고객을 방문해 꽃화분을 전달하는 'Hope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매출이 급감한 화훼농가와 관련 소상공인을 돕고, 침체된 지역사회에 위로와 희망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를 통해 총 5만개의 꽃화분이 전달될 계획이며 화분은 소상공인을 직접 지원하고자 오렌지라이프의 지점이 위치한 전국 각 지역의 동네꽃집에서 구매한다. 

캠페인에 참여한 오렌지라이프의 한 FC는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으로 인해 정기적인 고객 만남은 어려운 상황이지만, 화분을 전달하는 잠깐의 만남으로도 고객에게 작은 미소와 함께 언제든지 곁에 있다는 신뢰를 전할 수 있어 다행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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