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오늘] 하나은행, 새 광고모델로 배우 김수현 합류…KB 리브엠, ‘통신비 보장보험’ 무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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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오늘] 하나은행, 새 광고모델로 배우 김수현 합류…KB 리브엠, ‘통신비 보장보험’ 무료 제공
  • 박진영 기자
  • 승인 2020.04.01 16: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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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진영 기자]

하나은행은 새로운 광고모델로 대한민국 대표 한류스타인 배우 김수현을 발탁했다고 1일 밝혔다. ⓒ하나은행
하나은행은 새로운 광고모델로 대한민국 대표 한류스타인 배우 김수현을 발탁했다고 1일 밝혔다. ⓒ하나은행

하나은행, 새 광고모델로 배우 김수현 합류

하나은행은 새로운 광고모델로 대한민국 대표 한류스타인 배우 김수현을 발탁했다고 1일 밝혔다.

배우 김수현은 특유의 지적이고 세련된 분위기와 신뢰감 있는 이미지를 바탕으로 2014년에 이미 하나금융그룹 광고 모델로 활동한 바 있다.

그동안 ‘해를 품은 달’, ‘별에서 온 그대’, ‘프로듀사’ 등 다수의 작품 주연을 맡아 국내는 물론 중국 및 동아시아권에서 큰 인기를 누리는 한류스타로, 하나은행이 추구하는 글로벌 경쟁력 및 신남방 확장 정책 홍보에 최적 이미지를 보유한 모델로 평가 받아 새 광고모델로 합류하게 됐다.

하나은행은 우선 배우 김수현을 모델로 스마트폰 앱 ‘하나원큐’의 편의성과 경쟁력을 간결하면서도 임팩트 있게 소개하는 새로운 광고를 상반기 중 선 보일 계획이다. 새 광고는 TV, 디지털 매체, 극장 등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또한 하나은행은 기존 광고모델인 손흥민 선수의 역동적이고 건강한 이미지와 새 광고모델로 합류한 배우 김수현의 세련되고 지적인 이미지를 더한 콜라보 광고도 선보인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기존 광고모델인 손흥민 선수의 건강한 이미지에 배우 김수현의 세련된 이미지가 더해져 하나은행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이미지 구축 및 홍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배우 김수현이 전방 수색대대에서 군복무를 마치고 다양한 기부활동을 이어가며 사회구성원으로서 책임을 다하는 모습은 ‘모두의 기쁨’을 추구하는 하나은행의 경영원칙에도 부합한다” 며 모델 선정 사유를 밝혔다.

코로나19 피해 농업인과 농촌 소외계층을 위한 소비캠페인 활동 ⓒNH농협은행
코로나19 피해 농업인과 농촌 소외계층을 위한 소비캠페인 활동 ⓒNH농협은행

NH농협은행, 코로나19 피해 농가 지원 위한 농·축산물 소비촉진 캠페인 실시

NH농협은행은 코로나19 피해 농가를 위한 농축산물 소비촉진 캠페인을 4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3개월 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농협은행 SNS와 카카오 사회공헌 플랫폼 ‘같이가치’에서 코로나19 피해 농업인을 위한 응원 댓글을 남기면 농협은행이 한 건당 천 원씩 기부금을 적립한다.

적립된 기부금을 포함해 총 1억원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농·축산물 구입에 사용하며, 구입한 농·축산물은 농촌 독거노인, 결식아동 등 농촌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우리 농·축산물 소비촉진 활성화를 위해 농협몰에서는 다양한 쿠폰, 카드 할인 및 특가상품 기획전을 함께 진행한다.

손병환 은행장은 “서로를 향한 상생의 마음이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는 힘이 될 것”이라며, “이번 농·축산물 소비촉진 캠페인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농업인과 농촌 소외계층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은행, '연 1.5% 금리 코로나19 소상공인 대출' 실시

우리은행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해 ‘영세소상공인 초저금리 이차보전’ 대출상품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최근 코로나19로 직·간접적 피해를 입은 연매출 5억원 이하의 우리은행 자체 신용등급 1~3등급(BBB+이상)인 소상공인이다. 신용대출 한도는 3000만원 이내며, 대출기간은 1년이내, 적용금리는 연 1.5%로 중도상환해약금은 면제된다.

한편, 우리은행은 ‘영세소상공인 초저금리 이차보전’ 등의 대출지원을 위해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의 대출신청이 많은 수도권 54개 영업점에 60여명의 본부부서 인력을 지난달 30일 파견했다. 기업대출 경험이 많은 본부직원 위주로 각 영업점에 1~2명이 배치됐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초저금리 이차보전 대출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소상공인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피해에 최대한 빠르게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 리브엠, ‘통신비 보장보험’ 무료 제공

KB국민은행 Liiv M(이하 리브엠)은 ‘통신비 보장보험’을 가입고객 모두에게 무료로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KB국민은행과 KB생명보험이 함께 출시한 ‘통신비 보장보험’은 통신비만을 별도로 보장하는 국내 최초의 전용 보험상품이다. 이 상품은 예기치 못한 사고 등의 재해 발생 시 통신비를 최대 12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리브엠 고객이라면 사용 요금제에 관계 없이 누구나 모바일을 통해 손쉽게 가입할 수 있으며, 보험 효력은 가입 신청 익일부터 적용된다. 보험 기간 중 재해로 인한 후유 장해 50% 이상 발생 시 월 10만원씩 최대 1년 간 통신비를 지원 받을 수 있다.

한편, KB국민은행에서는 기존 리브엠 LTE 무제한 요금제 반값 이벤트를 6월 말까지 지속한다고 밝혔다. 월 4만 4000원의 LTE 무제한 요금제(Liiv M LTE 11GB+)를 월 2만 2천원에 이용할 수 있는 반값 요금제로 매달 11GB 소진 시 매일 2GB, 일 데이터까지 소진 시에는 3Mbps 속도로 무제한 데이터를 제공하는 요금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통신비 보장 보험과 반값 이벤트 연장을 통해 더 많은 국민들이 통신비 절감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KB국민은행은 더욱 혁신적인 금융·통신 융합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국씨티은행, 코로나19로 어려움 겪는 직원들 대상 특별지원금 지급  

한국씨티은행은 코로나19 로 경제적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특별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일 밝혔다.

또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금 모금 캠페인을 연장 시행한다.  마이클 코뱃(Michael Corbat) 씨티그룹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주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경제적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전세계 각 나라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특별지원금 지급 계획을 발표했다. 

이와 관련하여, 한국씨티은행은 연간급여(연봉) 기준으로 하위 26%에 해당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일정액의 특별지원금을 4월 중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씨티은행 임직원들은 지난달부터 시행하고 있는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한 기부금 모금 캠페인을 연장 시행함으로써 재난위기가정(감염취약계층)과 영세 소상공인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국씨티은행은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및 중소수출입기업 차주에 대해 특별 금융지원을 실시하고 있으며, 소외계층에 대한 예방 물품 지원 및 대구·경북지역 의료진들을 응원하기 위해 피로회복물품 등을 지원한 바 있다.  

우리은행은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아동복지시설 방역 지원’ 사업 후원금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권광석(오른쪽) 우리은행 은행장이 이제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은행
우리은행은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아동복지시설 방역 지원’ 사업 후원금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권광석(오른쪽) 우리은행 은행장이 이제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은행

우리은행, 취약계층 아동 위한 아동복지시설 방역 지원

우리은행은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아동복지시설 방역 지원’사업 후원금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권광석 우리은행장, 이제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 등 주요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및 기타 질병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계층 아동들이 사용하는 지역아동센터, 보육원 등과 같은 아동복지시설에 방역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감염 위험이 지속되는 가운데 예산부족으로 자체 방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경기 소재 160여개 아동복지시설을 지원한다.

권광석 우리은행장은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많은 아동복지시설이 코로나19와 다른 질병들로부터 안전해져서 아이들이 맘껏 웃고 뛰어놀 수 있기를 바란다”며 “우리은행은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코로나19 발생 초기인 지난 1월 감염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예방 키트를 지원했다. 2월에는 대구·경북 지역 취약계층 노인과 아동생활시설에 5억원 상당의 식료품과 임직원 성금을 전달했다. 3월부터는 대구지역 거점병원에서 격무로 고생하는 의료진 400명을 대상으로 매일 점심 도시락과 건강보조식품을 지원하고 있다.

DGB대구은행,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대상 1.5%금리 특별대출

DGB대구은행은 코로나19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정부의 ‘초저금리 12조원 금융지원 패키지’ 프로그램의 일환인 1.5% 초저금리 특별대출 상품을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본 특별대출 상품을 사용할 수 있는 대상자는 ①은행자체 신용등급 3등급 이상 ②연매출액 5억원 이하 ③업종별 상시근로자수 일정 인원 (광업·제조업·건설업·운수업 10명 미만, 그 밖의 업종 5명 미만) 미만 개인사업자다.

업체당 지원 한도는 30백만원 한도로 대출금리 1.5%(고정금리)로 1년 동안 지원 받을 수 있고, 1년 후 대출 연장(단, 1년 후 은행약정 금리로 변경)이 가능하다. 특히 담보 없이 신용으로 지원하며, 신청 후 대출 실행까지 수일의 소요 기간으로 빠른 지원이 가능한 것이 강점으로 중도상환수수료 또한 면제된다.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다양한 지원을 진행하고 있는 DGB대구은행은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지역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위하여 3,000억원 규모 특별대출, 한국은행과 연계한  C2(코로나19)자금, 신용보증재단과의 협약을 통한 코로나19 피해기업 특례보증대출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신용보증기금, 기술신용보증기금, 경상북도, 구미시 등 여러 공공기관 및 지자체 등과 협약을 통해 다방면의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이밖에도 코로나19에 따른 ’19년 연간 매출액 1억원 이하, 전년대비 매출액 감소 등의 피해를 입증하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금융부담 경감을 위해 9월말 만기 도래 대출 연장 진행, 6개월 이자 유예, 유예 이자 분할 또는 일시 납입 등도 실시하고 있다.

김태오 은행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큰 타격을 입고 있는 대구·경북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위하여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어려운 지역 경기 회복에 함께 노력하고자 한다”고 말하면서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고객의 중심에서 생각하는 은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하나은행은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두 달간 온라인 추천 펀드의 선취수수료를 감면해주는 '펀드 BIG SALE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하나은행
하나은행은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두 달간 온라인 추천 펀드의 선취수수료를 감면해주는 '펀드 BIG SALE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하나은행

하나은행, '펀드 BIG SALE 이벤트' 실시

하나은행은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두 달간 온라인 추천 펀드의 선취수수료를 감면해주는 '펀드 BIG SALE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추천 펀드의 선취수수료 감면 이벤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외부 활동과 대면 접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손님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로 인해 손님들은 은행에서 면제 또는 인하하는 수수료만큼 투자상품의 수익을 올릴 수 있게 됐다.

'펀드 BIG SALE 이벤트'는 하나은행 전문가가 국내외 시장 분석을 통해 추천한 '이달의 펀드'와 '온라인 전용 ELF'상품을 가입한 손님에게 수수료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이달의 펀드'를 온라인 채널(스마트폰뱅킹, 인터넷뱅킹 등)을 통해 가입 시 선취수수료를 전액 면제하며, '온라인 전용 ELF' 상품의 경우 통상 0.5% 수준인 선취수수료율을 0.1%로 대폭 인하한다. 다만, 이번 이벤트의 수수료 감면은 '이달의 펀드' 가운데 선취수수료가 부과되는 Ae클래스 펀드만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이번 이벤트 기간 중 매입 신청이 완료된 금액에 한해 기존에 해당 펀드를 가입한 손님들의 추가 납입액에 대해서도 동일한 선취수수료 감면을 적용한다. 이벤트 종료 후에는 각 상품별 투자설명서에 명시된 수수료가 다시 부과된다.

하나은행 IPS부 관계자는 “최근 어려운 사회 분위기 속에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하는 손님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언택트(Untact) 금융의 일환으로 이번 온라인 전용 펀드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며, “금융시장 악화로 투자 심리가 위축되고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손님 수익률 향상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담당업무 : 은행·저축은행·카드사 출입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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