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카카오, 코로나19에도 투자포인트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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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카카오, 코로나19에도 투자포인트 존재”
  • 정우교 기자
  • 승인 2020.04.02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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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2만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최근 3개월간 카카오 주가변동 현황 ©네이버 금융 캡쳐
최근 3개월간 카카오 주가변동 현황 ©네이버 금융 캡처

유진투자증권이 카카오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2일 카카오는 전거래일보다 1500원 상승한 15만2000원에 장 시작해 오전 9시 43분 현재 전일대비 1500원(1.00%) 상승한 15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영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카카오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887억원, 725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면서 "코로나19로 인한 각 사업부문별로 긍정적 혹은 부정적 영향이 혼재돼 있는 상황이나, 카카오의 핵심 투자포인트는 변함이 없다고 판단한다"고 했다. 

그는 "코로나19 관련 부정적 영향은 광고쪽에 집중돼 있다"면서 "이는 소비 심리 자체가 위축된 상황에서 기업들이 광고비 지출에 소극적으로 나서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긍정적인 영향이 예상되는 부문은 커머스, 유료 콘텐츠 부문"이라면서 "대면접촉 기피 현상으로 지난달 국내 온라인 소매시장이 빠르게 성장했기 때문이며, 유료 콘텐츠는 카카오페이지의 웹툰 트래픽 증가가 전망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카카오에 대한 투자의견은 BUY, 목표주가는 22만원으로 제시한다"고 덧붙였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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