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인크로스, 하반기 수익성 개선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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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인크로스, 하반기 수익성 개선 예상”
  • 정우교 기자
  • 승인 2020.04.03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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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5000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최근 3개월간 인크로스 주가변동 현황 ©네이버 금융 캡처
최근 3개월간 인크로스 주가변동 현황 ©네이버 금융 캡처

신한금융투자가 인크로스의 하반기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3일 인크로스는 전거래일보다 300원 오른 1만7900원에 장 시작해 오전 9시 32분 현재 전일대비 200원(1.14%) 하락한 1만7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인크로스의 연결매출액은 70억원, 영업이익은 15억원을 전망한다"면서 "핵심 부문인 미디어렙 매출액은 5.0% 증가한 52억원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는 국내 디지털(온라인과 모바일) 광고 시장이 코로나19 여파에도 성장을 지속하고 있기 때문"이라면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검색보다는 동영상 위주의 광고비 집행이 예상된다"고 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여파가 지속되는 상반기는 큰폭의 이익증가를 기대하기란 쉽지 않다"면서도 "하반기부터는 역기저효과에도 본격적인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인크로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2만5000원으로 하향한다"고 덧붙였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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