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오늘] 황교안 “전국민 50만원 지급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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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오늘] 황교안 “전국민 50만원 지급하라”
  • 김병묵 기자
  • 승인 2020.04.05 20: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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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강릉 찾아 소나무 식수
이재명, ‘배달의 민족’ 수수료 비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김병묵 기자]

ⓒ뉴시스
식목일인 5일 강원도 강릉을 찾아 나무를 심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뉴시스

文 대통령, 강릉 찾아 소나무 식수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식목일인 5일 강원도 강릉을 찾아 지난해 산불 진화에 참여했던 주민들, 유공자들과 나무를 심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작년 강원도 산불이야말로 소방청과 산림청,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까지 관(官)뿐만 아니라 온 국민이 함께 마음을 모아서 재난을 극복한 정말 모범적인 사례"라고 평가한 뒤 "그때 그 정신으로 지금 코로나19도 반드시 이길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뉴시스
5일 "전 국민에게 1인당 50만원을 즉각 지급하라"는 내용의 대국민 브리팽을 하는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운데). 왼쪽은 신세돈 공동선대위원장. ⓒ뉴시스

황교안 "전국민 50만원 지급하라"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5일 "전 국민에게 1인당 50만 원을 즉각 지급하라"고 주장했다.

이는 앞서 문재인 대통령이 소득 하위 70% 가구(4인 기준)당 100만 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한 것이다. 황 대표는 이날 신세돈 공동선대위원장과 대국민 브리핑을 갖고 "대통령의 긴급재정경제명령권을 발동해 일주일 이내로 금융기관을 통해 지급하게 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재명, ‘배달의 민족’ 수수료 부과 저격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4일 배달앱 1위 업체인 '배달의민족'의 수수료 부과 방식 변경에 대해 비판했다.

이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배달의 민족이 수수료 제도를 정액제에서 정률제로 바꾼 뉴스를 올리고, "기득권자들의 횡포를 억제하고 다수 약자들을 보호해서 실질적으로 공정한 경챙질서를 만들어 주는 것이 국가의 역할"이라며 "독과점 배달앱의 횡포를 억제하고 합리적 경쟁체계를 만드는 방법을 강구해야겠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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