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메리츠증권, 상대적 이익 양호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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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메리츠증권, 상대적 이익 양호 예상”
  • 정우교 기자
  • 승인 2020.04.06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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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최근 3개월간 메리츠증권 주가변동 현황 ©네이버 금융 캡처
최근 3개월간 메리츠증권 주가변동 현황 ©네이버 금융 캡처

유안타증권이 메리츠증권에 대한 양호한 평가를 내렸다. 

6일 메리츠증권은 전거래일보다 25원 오른 2615원에 장 시작해 오전 9시 26분 현재 전일대비 45원(1.74%) 상승한 26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태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메리츠증권의 1분기 연결이익은 컨센서스 1195억원을 38.4% 하회하는 736억원을 예상한다"면서 "파생결합상품 잔고와 자체헤지 비중이 타사 대비 낮기 때문에 트레이딩 손실 역시 상대적으로 작을 전망"이라고 봤다. 

이어 "하지만, 부동산PF 규제로 인해 PF익스포져 셀다운이 급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업계의 전반적인 셀다운 지연 현상은 부정적"이라면서 "규제가 완화되지 않는 이상, 염가에라도 익스포져를 쳐분해야하는 압박은 점점 심화될 전망"이라고 해석했다. 

이와 함께 "메리츠증권에 대한 투자의견을 BUY, 목표주가 4500원으로 제시한다"고 덧붙였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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